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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도 눈이 많이 왔어요.

| 조회수 : 1,330 | 추천수 : 54
작성일 : 2005-12-22 08:51:03
전라도에 눈이 정말 많이 왔습니다.
공방에서 요구르트를 만들다가
현관문을 여니
종아리까지 눈이 차올랐더군요.

생협 납품할 치즈를 푸대에 담아서
끌고 굴러서 산을 내려갔습니다.
아침에 차를 놔둔 곳까지 거의 40분이 걸리더군요.
이런 눈 순천에서는 처음 봅니다.
서해안의 다른 지방들은 더 왔더군요.

사진은 공장 아래 동네에
새로 생긴 집입니다.'
집사람는 지날때마다 부러워합니다.
하지만 거저 쥐도 못 살것을 압니다.
이런 집은 집사람이 나고 자란 아파트하고는
많이 다르거든요.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세실
    '05.12.22 9:11 AM

    생협회원인데요
    스트링치즈 넘 맛있어요
    홈피보고 제가 먹는것을 만드시는분이라
    생각하니
    정말 넘 반갑네요

  • 2. 동글이
    '05.12.22 11:15 AM

    안녕하세요^^ 저는 여수에 살아요.
    여기사람들도 이런일은 처음이라네요.
    우리딸은 어제저녁 학원에서 집까지 거의 1시간을 눈사람이 되어서 걸어왔어요.
    물론 마중나가서 중간쯤에 만났는데...어찌나 가슴이 찡하던지...
    근데 홈피주소좀 알려주세요~

  • 3. ^^*
    '05.12.22 11:59 AM

    http://www.naganmilk.co.kr/ 여기에요.
    서울은 별루 안왔는데... 아래지방 눈 온거 보니 무섭기도 하고 그렇더라구요.
    스트링 치즈는 정말 맛있지요?

  • 4. 두아이맘
    '05.12.22 4:51 PM

    우와 !!!여수분이 계시네요
    저여기 드나든지 햇수로 2년정도 된거 같은데 ...
    여수분 처음봐요,,,반가워요...저도 여수,,랍니다
    저도 어제 우리둘째 아들 데리러 어린이집까지 걸어갔다오는데..
    거의 2시간 걸리더군요 ...

  • 5. 호호
    '05.12.23 8:57 PM

    울 신랑 생협 마시는 요구르트 매니아예요~~

  • 6. 천하
    '05.12.23 9:21 PM

    그래도 저런집 주면 잘살아요^^
    남해도 이웃이라서 그런지 눈잔치 했습니다.

  • 7. 쥴리~*
    '05.12.26 7:28 PM

    친정이 순천이라 반가운 마음에...
    순쳔에도 치즈만드는 곳이 있다는걸 처음 알았습니다.
    홈피방문하고 구입도 해야겠네요.
    반가운만남입니다.

  • 8. 김수진
    '05.12.29 4:28 PM

    여기가 낙안 어디에요???순천인데 낙안가는길에 가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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