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어나서 첨 보는 장관이었습니다.
서울에서는 매년 붗꽃축제가 있다지만 부산에서는 첨이자.. 아마 당분간은 마지막일듯 싶은데 너무 잘 보고 왔어요.
집이 해운댄데 광안리까지 걸어가서 모래 사장에 엉덩이 그냥 대고 한 시간을 버텼는데도 전혀 후회가 안 되네요.
(엉덩이가 아직도 얼어 있는 느낌인 것만 빼면..)
저희는 스피커 앞이라.. 멀티미디어불꽃축제라는 이름에 걸맞는 감상을 했어요.
불꽃도 멋졌지만 한시간 내내 흘러나오던 멋진 음악들도 너무 좋았거든요.
사진은 많이 찍었지만 추워서 손이 덜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