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줌인줌아웃

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엄마...나 사람 아니였어요...?

| 조회수 : 1,810 | 추천수 : 77
작성일 : 2005-10-26 09:14:35
울 집 짱구입니다.

원래 시츄가 잠이 좀 많긴 하다고 하지만 해도해도 너무한 우리집 잠순이죠.
뭐하나..조용해서보면 자고 있구요.

언니들이 학교가느라 아침내내 수선을 피워도 죽은척 잠만 잡니다...^^;;

집에 손님이 오시는지 가시는지 자느라 정신없는날도 많습니다..

잠 잘적의 포즈는 대략 사진의 모습 그대로입니다.

아마도...지가 사람인줄 착각하는것 같습니다.

한국서 이쁜 리본침대도 언니들이 용돈을 십시일반 보태서 사다 줬는데 리본침대에서 자는것보다 울 침대에서 자는걸 더 좋아합니다.

진짜 지가 사람인줄 아는 모양입니다...^^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toto
    '05.10.26 10:08 AM

    How cute!

  • 2. 한번쯤
    '05.10.26 12:13 PM

    어휴 야해..... 나른하게 잠만 자는 잠순이????? ㅋ 꼭 앞발은 저렇게 하더라구요...귀 옆으로 올리면 편할텐데...잘 안될테죠..ㅋㅋ

  • 3. Harmony
    '05.10.26 12:19 PM

    강아지도 저렇게 자는군요. 귀엽습니다.

  • 4. 메밀꽃
    '05.10.26 9:36 PM

    예쁘고 귀엽네요..
    울동네 아줌마들도 강아지 키우는집 많은데 지들이 사람인줄 안다고 하더군요 ㅎㅎ

  • 5. 안나돌리
    '05.10.26 10:01 PM

    맞아요....
    지들이 사람인 줄 안다니까요!!!ㅎㅎㅎ

  • 6. 보배엄마
    '05.10.27 2:48 AM

    저는 우리 구미호만 이렇게 자는 줄 알았는데... 어렸을 때 염증이 있어서 꼬리를 몽땅 자르는 수술 받아서 이렇게 자도 뒤에 백이는 것이 없으니 좋은가 봐요. 우리 구미호는 저처럼 뚱뎅이 되서 안아주지도 못하는데, 여름나라님 딸 한번 안아보고 시포요~~!

  • 7. 여름나라
    '05.10.28 8:34 AM

    게을러서 어디가든 잠만 자기 바쁜데 오늘도 아주 예절이 바르다는 소리 듣고 왔습니다...누가 쳐다보거나 말거나 조용히 잠만 자니 얼마나 얌전하고 예절바르게 보여지는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080 싱싱한 해산물좀 들여가세요^^ 2 다희누리 2005.10.28 1,047 16
4079 필요하신 대로 빼가세요.^^ 14 경빈마마 2005.10.28 1,873 9
4078 詩人이 되어야 할 이유!!!<삼각산 산행> 4 안나돌리 2005.10.28 1,886 242
4077 예쁜 꽃다발 입니다. 5 Karen 2005.10.28 1,388 19
4076 이 가을....국화에 취하다... 13 엉클티티 2005.10.27 1,471 28
4075 아이낳고 철듭니다. 4 jinny 2005.10.27 1,561 26
4074 오랜만에 아이와 함께 노래 들어보세요.. 2 뭉게구름 2005.10.27 991 27
4073 아침에 보는 폴 클레 2 intotheself 2005.10.27 973 18
4072 캘리포니아에서 찍어온 양난입니다. Karen 2005.10.27 997 30
4071 우리 둘째가 엄지를 입에 물었습니다 6 정호영 2005.10.27 1,253 34
4070 아들방 베드 스프레드 하나... 7 브리지트 2005.10.26 1,505 8
4069 나도 강금희님따라 얼짱각도로 데뷔!!! 14 안나돌리 2005.10.26 2,175 13
4068 사실주의 화풍~~~~~~~~~~~~~~~ 2 기도하는사람/도도 2005.10.26 908 47
4067 눈으로 느끼는 '난'의 향기- 10 김혜진(띠깜) 2005.10.26 1,134 9
4066 엄마...나 사람 아니였어요...? 7 여름나라 2005.10.26 1,810 77
4065 그리운 베니스에의 추억을 되살려 주는 사진들 4 Harmony 2005.10.26 1,076 22
4064 사촌동서 맞이하는 날 25 강금희 2005.10.26 2,192 11
4063 도봉산 망월사 전경입니다... 2 야생화 2005.10.25 1,300 48
4062 너무나 멋진 단풍을 선물로 드립니다. 24 효우 2005.10.25 1,555 19
4061 감땄어요.. 3 덕소새댁 2005.10.25 1,273 10
4060 청미래님...포샾!!! 1 안나돌리 2005.10.25 948 20
4059 노년의 아름다움~~~~~~~~~~~~~~~ 5 기도하는사람/도도 2005.10.25 993 8
4058 고학력 막노동군 9 김선곤 2005.10.25 1,740 22
4057 지금~~우리 딸래미들은 취침중!!! 7 안나돌리 2005.10.24 1,433 13
4056 미완성 교향곡.... 7 Harmony 2005.10.24 1,044 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