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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 그리고 애들 자랑

| 조회수 : 1,862 | 추천수 : 59
작성일 : 2005-08-19 15:37:36
애기들 사진을 올리는 분들이 더러 계셔서 저도 함 용기내 올려봅니다.

제천 형님댁 근처에 있는 계곡을(법흥계곡) 다녀왔음다.
시원하게 계곡물 보면서 가족 모두 모여 고기 구워먹고 신나게 놀다왔는데
자랑하고 싶은게 있어 사진첨부 올려봅니다.
지난번 인견을 소개해서 몇분이 사셨는데 우선 감사하다는 말부터 전하구요
이번 휴가때 어머님께서 애들과 저희들 모두 똑같은 천으로 인견옷을 만들어 오셨더라구요
모두 입혀서 기념촬영을 했는데 어찌나 귀여운지..
함 구경하시라구요
썬글라스 쓴 애기가 큰애 영철이구요 머리가 훤한 아이가 작은애 보람입니다.
저는 얼굴에 자신이 없어서 사진은 왠만하면 사절..(처녀때는 안그랬는데 흑흑)
애 둘 낳고 나니 살이 안빠져서리...
다이어트하고 함 사진 올려봐도 될런지..
비가 오네요
더위가 조금 물러간듯 합니다.
남은 더위 잘 보내시고 건강하세요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우엄마
    '05.8.19 3:47 PM

    아이들이 옷이 넘 이쁘네요
    더욱이 만들어 입히셨다니 아이들은 참 좋겠어요

  • 2. 냉동
    '05.8.20 10:41 PM

    아기들 모습 보니 엄마도 상당히 미인일것 같음!
    해맑은 모습이 참 좋습니다.

  • 3. 김혜경
    '05.8.20 11:24 PM

    애들이 붕어빵이에요..남매라지만..진짜 똑같이 생겼네요..ㅋㅋ

  • 4. 영철맘
    '05.8.21 12:39 AM

    실은 작은애가 조금 사내아이같이 생겨서
    지금 3살인데도 빨간색이나 분홍색옷을 입혀나가도 남자아이 아니냐고 다들 그래요
    더구나 이번 여름 무지 더워서 컷트를 치는 바람에 더욱더 그런소리 많이 들었답니다.
    그 덕에 제가 머리 잘라주고 주위 눈총 엄청 받았죠.
    조금 길러서 저 정도니 갓 짤랐을때는 오죽했을까...
    가끔 쌍동이 소리도 들어요
    제가 생각해도 진짜루 닮았거든요.
    조금 머리가 길어져 여성스러워지면 함 사진 올려봐 드릴께요
    이쁘게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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