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줌인줌아웃

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새로운 가족 미미

| 조회수 : 1,403 | 추천수 : 9
작성일 : 2005-08-18 20:13:02
우리집에 새가족이 생겼습니다
미미와 새롱이 입니다

이웃이 못키우겠다고 해서 가져왔습니다
미미는 어찌나 더럽고 털이 떡이졌는지

오늘 두벌 씻기고 가위로 떡진 털을 몽땅 깍아줬더니
너무 이쁘졌습니다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김선곤
    '05.8.18 8:16 PM

    위는 몇일전 가져올때의 미미모습 더럽고 떡진 털땜에 눈병도 나고 너무 괴로웠을것 같습니다

    아래는 목욕시키고 뭉쳐진 털 다 가위로 손질하고 몇일 안약넣어줬더니 깨끗이 나아 이쁘졌습니다

  • 2. 달콤키위
    '05.8.19 2:46 AM

    ㅎㅎ 강쥐 2마리나 생기셨나요? 와우..
    아마도 이웃분은 강쥐를 별루 안 좋아하셨나봐요. 저렇게 방치하시다니... ㅜㅜ
    미미와 새롬이 사랑 듬뿍주세요. 미미도 새롬이도 선곤님께 기쁨을 드릴꺼에요.

  • 3. 김선곤
    '05.8.19 7:00 AM

    미미는 진흙속의 진주인것 같습니다
    방안에 데려다 놓어니 애완견의 자태를 뽐냄니다

    걷는 모습도 우아하게 밥상에도 절대 달려들지 않고 사람 무릅에 앉아서 조용하고 품위있게
    이런 예쁜개가 그냥 방치 될뻔했습니다

    털은 깍아 놓어니 너무도 작습니다

  • 4. Mrs.higashiyama
    '05.8.19 12:49 PM

    복 받을실 거에요. 개도 사람이랑 똑같답니다. 아껴주세요

  • 5. 김나형
    '05.8.19 3:36 PM

    오랜만에 우울한 기분이 좋아지는 사진과 글입니다^^ 둘다 행복하게 잘 살겠져^^

  • 6. 별사탕
    '05.8.19 10:21 PM

    넘 이쁘고 귀엽게 생긴 강아지네요~
    저희 아빠도 가끔씩 지나가다 버려진 개들 데려와서 목욕씻기고 털깎아주고 안약넣어주고....
    그러셨는데 지금은 마당이 없는 집이라 좀 아쉬워 하시죠.
    요즘 병든 애완견들이 많이 버려진다는 얘기들이 있는데...넘 슬픈 현실이죠. ㅜ.ㅜ
    선곤님, 복받으실거에요~~~ *^^*

  • 7. 오드리
    '05.8.21 2:06 AM

    같은 개라곤 믿기지않을정도에요...
    미미 넘 행복하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3580 빵나무 열매. 4 청미래 2005.08.22 2,649 64
3579 지난 토요일 서울의 저녁 하늘 2 thecello 2005.08.22 929 15
3578 우리가 알아야 할 우리 그림 백가지-암구대 반각화편 2 intotheself 2005.08.22 1,665 16
3577 미자씨 - 우리 냐옹이 5 헝글강냉 2005.08.22 1,091 17
3576 이렇게 인상써도 됩니까?~ 6 안드로메다 2005.08.22 1,309 16
3575 세미한 음성~~~~~~~~~~~~~~~~~~~~~~~~ 기도하는사람/도도 2005.08.22 901 40
3574 감추어진 뒤~~~~~~~~~~~~~~~~~~~~~~~~ 3 기도하는사람/도도 2005.08.21 910 20
3573 민우랍니다 7 함윤경 2005.08.20 1,538 9
3572 한용운의 채근담 강의 2 intotheself 2005.08.20 941 21
3571 귀항~~~~~~~~~~~~~~~~~~~~~~~~~~~~ 1 기도하는사람/도도 2005.08.20 997 35
3570 아리스토텔레스,경제를 말하다 intotheself 2005.08.20 1,039 10
3569 144일된 지민이에요~~ 4 지민맘 2005.08.19 1,307 24
3568 이제 군대만 가면 된답니다 ^^ 5 성필맘 2005.08.19 1,450 15
3567 여름 휴가 그리고 애들 자랑 4 영철맘 2005.08.19 1,862 59
3566 울딸도 삼순이 열풍^^ 4 멋진날 2005.08.19 1,550 9
3565 "나만봐~"가 전문인 백일된 제딸입니당^~ 6 SilverFoot 2005.08.19 1,648 21
3564 특별한 물놀이 2 농부 2005.08.19 1,186 8
3563 느낌이 있는 하늘~~~~~~~~~~~~~~~~~~~~~ 3 기도하는사람/도도 2005.08.19 862 20
3562 까만 봉다리 2 김선곤 2005.08.19 1,302 19
3561 고추를 따보니! 6 지우엄마 2005.08.18 1,359 29
3560 해질녘, 제주에서... 2 gloo 2005.08.18 1,339 36
3559 새로운 가족 미미 7 김선곤 2005.08.18 1,403 9
3558 야경 6 지우엄마 2005.08.18 1,180 70
3557 지난주 제주 바닷가.. 5 이뿌니아짐 2005.08.18 1,107 26
3556 KL사진들 걍 한번에 올렸습니다... 15 엉클티티 2005.08.18 2,056 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