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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강아지의 희노애락

| 조회수 : 1,211 | 추천수 : 10
작성일 : 2005-08-17 22:07:13
요기 장터에서 밍키님께
귀한 한복을 구입했어요.

돌때 입혀서 사진이나 찍어주려구요

그동안 날이 너무 더워서
입혀볼 수가 있어야죠.

어제 에어콘 빠빵하게 틀고소 입혀보았는데
어찌나 울던지..

저렇게 당의입고서 주먹을 쥐고 대성통곡하니
나라잃은 국모가 우는것 같다는..ㅎㅎㅎ

두번째 사진은
우리 강아지 하기* 썼었는데
그 형광물질이 검출된 벨트 찍찍이 부위에
뭐가 자꾸 나서(더워서 그런 것 같긴 해요)

유한킴벌리에 화도 나고 해서
헬로 키티 기저귀로 바꿨는데

저리도 좋아하네요.^^

이쁘죠 우리 강아지 우는 모습 웃는 모습..전부요!!
(고슴도치 어미 생각)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인생의쓴맛
    '05.8.18 12:34 AM

    느무 느무 귀엽네여.... 에휴.. 저렇게 쬐만하던 딸내미 벌써 5살되니 다 큰거 같아 넘 넘 아쉽습니다..
    둘재는 왜 이리 빨리 크는지.....

  • 2. 열쩡
    '05.8.18 1:30 PM

    몇개월이에요? 8개월쯤 됐나요?
    아휴 너무 귀엽네요
    저렇게 우는 동안 엄마는
    웃으면서 사진찍었을거 아니에요..ㅎㅎ

  • 3. 밍키
    '05.8.18 3:07 PM

    ^^ 키티 기저귀도 넘 이쁘네요. 울딸래미들도.. 키티 좋아하는데..
    애기 너무 이쁘구요. 한복도 좋아해주셔서 감사하답니다. ^^

  • 4. QBmom
    '05.8.18 3:56 PM

    사진빨 좀 보려고 입힌거라
    울어도 찍었죠...(아빠가)
    우리 규비 8개월 넘어 만 9개월 되어갑니다.
    불편한 옷 입고 무조건 안아달라고 우는 모습
    애처로우면서도..왜 웃기고 귀여운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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