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께
곧 이사가는데 가는집이 바람이 너무 잘 통해서 에어컨을 누구 줘 버렸더니 ... 에구 가만 서 있어도 땀이 마구 흐르네요.
이사갈 때 줄걸...필요로 하는 사람이 너무 덥다해서 우리가 견디자 하고 줬더니 ..에어컨이 그립네요.
덥지만 혼자 있으니 좋으네요.^^
애들도 없고 남편도 지금 모임 간지라 혼자서 아주 자유를 만끽하고 있습니다.
큰아이는 못본지 1년이 넘어서 사진 몇장 보고 있는 중 입니다.
아이가 다니는 고등학교에
교환학생에 온 각국 아이들이랑 찍은 사진입니다.
두번째는 반친구들이랍니다.
잠시 사진보며 ...그리움을 달래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