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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냉커피.

| 조회수 : 2,847 | 추천수 : 16
작성일 : 2005-06-30 12:32:47
커피만 들면 찾아가는 곳인데 며칠 비가 와서 창을 못열어지요..
비가 그쳤길래 좋아라 창문부터 열었습니다..

울 집 오시면 보이시는 배경값두 안받구(소파에서 잘 보입니다^^) 커피값두 안받습니다..말 잘하심 밥두 드립니다...

자연이 좋습니다..참 아름답습니다..
풍년 (dtm0)

이렇게 행복하구 따뜻한 곳을 알게되어 기쁩니다. 훌륭한 아줌마들이 많이 계셔서,저두 그렇게 살고 싶어 들어왔답니다... 도움을 주는 사람이 될 수 ..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기흥댁
    '05.6.30 12:43 PM

    감사합니다~
    저도 오랜 호주생활 마치고 남편 원하는 대로 전원속으로 앉아버렸네요..
    속이 탁트이는 풍경이네요,얼굴에 바람도 스치는 것같고요..

  • 2. 풍년
    '05.6.30 12:45 PM

    기흥댁이시면 기흥 사시나요?저는 거기서 좀 위로 삽니다^^반가워요^^

  • 3. 기흥댁
    '05.6.30 1:04 PM

    기흥단지안에 있어요..
    골프도 못치면서 골프장옆에 산다고 친구들이 놀리네요..
    이거 재미있네요,모르는 분께 서로 인사나누고..반가워요

  • 4. 슬레인
    '05.6.30 1:21 PM

    정말 찾아가면 보이는 배경값두 안받구 커피값두 안받고 말 잘하면 밥도 주실랍니까??
    우리 친허게 지내용 *^^*

  • 5. 풍년
    '05.6.30 1:24 PM

    제가 누구입니까?풍년, 일명 밥솥입니다..
    다른거 다 떨어져두 쌀은 넉넉합니다..
    울 시아부지가 제가 군것질 않구 밥만 많이 먹는다구 쌀 많이많이 보내주십니다^^

  • 6. J
    '05.6.30 1:32 PM

    헉~ 정말 시원하시겠어요. 커피도 풍경도.... 저도 커피타러갑니다. ㅎㅎㅎ

  • 7. 윤아맘
    '05.6.30 2:58 PM

    날이 장난이 아니내요 시원한냉커피 와 바같풍경 잘 어울린다 나도 커피한잔 타 먹어야 겠어요 우리집 바깥풍경은 자두가 익어 가고 있내요 우리집이 1층이에요

  • 8. 산토끼
    '05.6.30 2:58 PM

    우와~~ 휴가때 풍경같은데요. 지역이 어디신데 그리 멋진곳에 사시나요?
    저도 이사가고 싶어요.

  • 9. 수산나
    '05.6.30 3:35 PM

    시원한 냉커피 바깥 풍경과 잘 어울립니다
    얼음은 없지만 시원한 물에 커피타러 갑니다

  • 10. 지우엄마
    '05.6.30 4:47 PM

    음료수없이는 살아도 커피없이는 못사는 주부랍니다.
    어딜놀러가도 자판기부터 찾는답니다.
    시원한 냉커피는 여름에 최고의 대우를 받겠죠
    저도 한잔 먹으러 갑니다

  • 11. 경빈마마
    '05.6.30 6:54 PM

    그런데요? 풍년하고는 전혀 안닮았다죠?

    그런데 정말 배경이 시~~원하네요. 부럽습니당! 안풍년님..
    (반갑네요. 서산에서 한 번 뵈온것이 더 좋네요.)

  • 12. 풍년
    '05.6.30 7:15 PM

    마마니임~~풍년하고 왜 안닮았어요^^
    저 밥통 맞어요!!
    양식이구 일식이구 마무리는 밥을 먹어야 한끼가 된다구요^^
    (마마님 그렇게 우기심 밥 안드릴거예요..ㅋ)
    오후엔 커피 마시던 그 난간에 이불을 널어놨는데 뽀송뽀송 마르는거 있죠^^
    감사한 하루죠^^

  • 13. 서산댁
    '05.6.30 11:25 PM

    오늘은 정말로 시원한 커피한잔이 무지하게 생각나는 하루 였습니다.
    날씨가 얼마나 후덥지근한지....
    목은 타고, 시원한 것은 없고,,,
    옆집 가게 언니가 냉커피 마시고 있길래,,
    얼음두개랑, 냉커피 조금 마셨는데, 세상에 200원 달라고 하는거 있죠..(말 루만)
    넘 치사했어요..
    풍년언니.
    지도, 밥이랑,커피랑, 얻어 먹으러 가야겠어요.
    지도 밥 많이 먹는디...

  • 14. 풍년
    '05.7.1 12:17 AM

    예전에 아는 사람이 함께 밥을먹다 어느 순간...

    저를 물끄러미 쳐다보며 한마디 하더군요...

    "니가 이 담에 죽으면 배터져 죽을거야..."했습니다.

    저도 그럴지도 모른다고 생각했습니다 ㅋㅋ..

    서산댁님~내게로 와요~~

  • 15. 달래언니
    '05.7.1 1:16 PM

    혼자 tv보다가 냉커피 생각나서 와봤습니다..

  • 16. 풍년
    '05.7.1 5:25 PM

    냉커피의 얼음이 유리잔에 부딪히는 소리요..^^

    마시는 중간에 괜시리 수저로 저어봅니다..
    딸그락..딸그락..(?)표현할 수 없는 그 소리가 다시한번 시원함을 주지요..그렇죠?^^

  • 17. 경빈마마
    '05.7.2 7:10 AM

    아항~그렇구나~~
    그럼 저랑 친구해도 되겄시유~
    저는 대밥통 이걸랑요~^^

  • 18. 풍년
    '05.7.2 3:02 PM

    허걱!!대밥통!
    제가 9~10인용까지 들어봤는데...대밥통이시라면 ...평소 손 크시기루 유명한 마마님이 대밥통이라 하심은... 마마님 만세!!
    흐흑! 할수 없죠...


    이쁘게 봐주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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