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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와 사진] => 6월18일 덕진공원의 연꽃 모습입니다.(야경사진추가)<=

| 조회수 : 1,227 | 추천수 : 9
작성일 : 2005-06-18 20:26:24


6월18일 덕진공원의 연꽃 모습입니다.

전북 전주에 위치한 덕진 연못은 3만 평이나 됩니다.

연꽃이 피는 실제 넓이는 약 만오천 평이 되지요

여기에 아기 머리만한 연꽃이 머지 않아 장관을 이룰 것입니다.

미리 소식을 전하니 슬슬 스케줄을 잡아보세요~

수시로 상황을 올려 두겠습니다.

아직은 꽃대가 몇 송이 안 맺었네요~ 7월 첫 주부터 슬슬 시작 될것 같습니다.



연꽃이 만개하면 이 연지교를 지날때 연향에 도취되겠지죠~
지나는 사람과 연잎을 비교해 보세요 엄청 크죠?
그러니 꽃의 크기가 어떻겠습니까?


야경 또한 운치가 있습니다.


상상해 보세요~ 이 넓은 연못이 온통 아이 머리만한 연꽃으로 뒤덮일 것입니다.


아름다운 꽃을 피우기 위해 밤에도 저마다 잎을 무성하게 키워갑니다.


음악에 맞추어 쇼를 펼치는 분수는 많은 이들에게 밤을 행복하게 하고 있었습니다.






아름다운 전주에 함 오시지요~
미리 연락 주시면 주변 관광지와 연계해서 안내해 드릴 수도 있습니다.(일요일과 수요일을 제외)


샤이닝 (maygreen)

인간의 삶의 오후 역시 자신의 의미와 목적을 갖고 있어야하며 단순한 오전의 빈약한 부속 물일 수는 없다. [생의 전환기]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웰빙
    '05.6.18 8:39 PM

    전주에있는 덕진공원 맞나요
    3만평 오매 엄청크내요

  • 2. 김흥임
    '05.6.18 10:38 PM - 삭제된댓글

    와~~~~~~~~~~

  • 3. 울라
    '05.6.18 10:55 PM

    와,, 대단하네요.. 저 익산 사는데.. 언제쯤 가면 개화한 꽃을 볼 수 있을까요?
    꼭 수시로 상황 보고 해 주셔야 해요.. ^ ^

  • 4. 사랑샘
    '05.6.18 11:27 PM

    친정동네랍니다.^^너무 좋아요. 저녁에는 음악분수도 했었는데.. 지금도 하나요?
    엄마랑 연꽃 필때 산책갔던 때가 생각나네요. 연꽃향도 얼마나 좋던지...
    아... 정말 가고 싶어요.

  • 5. 안나돌리
    '05.6.19 9:06 AM

    아아~~~
    산행팀 하루 날잡아 가고 싶다는 생각이
    불현듯 이네요...

    샤이닝님~~
    일원의 연꽃못에도 가 보셨나요?
    가 보셨으면 비교좀 해 주십사고...헤헤

    암튼 나들이에 접수해 봅니다...
    꼭 상황보고주시고요......꼭!!!
    멋진 사진..즐감하고 갑니다...

  • 6. 샤이닝
    '05.6.19 10:05 AM

    일원의 연꽃 하고는 비교할 수가 없습니다.~^^

    전국에 연꽃을 피우는 곳이 많고, 연꽃도 많지만 이곳의 연꽃 만큰 송이가 큰것을 본 일이 없습니다.

    가히 세계적이라 할수 있습니다.

  • 7. 상큼이
    '05.6.19 10:51 AM

    한해 여름 전주로 휴가갔었는데 참좋았던기억이었어요

  • 8. 연꽃
    '05.6.19 9:52 PM

    전주에서 사랑스러운 곳-덕진공원 연꽃.경기전이 있는 태조로 거리.친정이 공원근처라 산책 많이 갔었죠.연꽃필때 새벽에 가면 진짜 운치 있어요.7월초부터 중순까지가 제일 좋아요.

  • 9. 애플민트
    '05.6.20 5:13 AM

    우와...저도 지금 막 덕진공원 연꽃사진 올리려다 우연히 발견했어요...^^
    6/18 저녁에 저희 가족도 덕진공원 산책갔거든요.
    서울 살다 신랑 직장 때문에 전주로 이사왔는데 몇달 살아보니 정말 깨끗하고 조용한 도시랍니다.
    저도 연꽃피면 새벽에 한번 나가봐야겠네요...^^

  • 10. 오클리
    '05.6.23 7:50 AM

    친정이 전주인데..갑자기 사진보니까 전주가 무진장 그립네요
    안그래도 아침부터 싸이에서 엄마아빠 여행다녀온 사진 보면서 보고싶어서 찔끔찔끔거렸는데..^^;;
    연꽃사진보고 전북대앞에서 상추튀김먹고 왱이집의 콩나물국밥도 먹고 ...먹고싶은것만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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