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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눈에는 너무 이쁜 우리 규비요

| 조회수 : 1,614 | 추천수 : 13
작성일 : 2005-06-15 17:34:18
이름이 규비예요
규방규
왕비비

육개월 하고 반이 지났죠.


눈이 커다랗고 쌍커풀진 아이가 태어날 줄 알았는데
(우리 부부 둘 다 눈이 작지 않고 제가 쌍커풀있는데 우성이라며요..)

태어나서 며칠간은 눈감고 있을 때
아이..넘 이뽀...했는데

며칠 뒤
강아지 눈뜬 뒤에 보니...

오호..

올챙이랑 비스무리하게 생긴 눈.

그래..
너의 시대엔 무쌍커풀이 대세다..라고 위로하며
사랑해주기 바쁩니다.

첫번째는 젖 먹고 포만감에 만족해하며 자는 사진

두번째는 카메라 끈 잡고 웃는 모습이 경마하는 폼 같죠?ㅎㅎ

참 잘 웃어서
그 미소가
큰 눈과 비교도 할 수 없을 만큼 이쁘답니다...(호호..왠지 자위성..발언)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짱이엄마
    '05.6.15 9:35 PM

    어 제 아들도 6개월 하고 반 조금 안됐네요.정말 부러운 피부 입니다.우리 돼지는 아빠 엄마를 빼다 박아 시컴해서리...얼굴이랑 손이 속살보다 더 하얗더군요.ㅠㅠ머리도 아직 짧고 흑 언제쯤...

  • 2. eleven
    '05.6.15 9:41 PM

    웃고 있는 아가 입모양~~~

    넘 예뻐요 ^^

    울 딸 애기때 모습 하고 비슷 하네요(눈모양).지금 고3 인데 많이 변하던군요.

  • 3. 깜니
    '05.6.15 10:37 PM

    아..정말 변해요..??
    (그대로도 이쁘다더니 왜 기뻐할까..^^;;)

  • 4. 깜니
    '05.6.15 10:39 PM

    짱이엄마님
    우리 규비도 얼굴이 젤 하얗구 배 있는데는 아직 까무잡잡해요
    저것도 근래들어 많이 하얘진거구요~
    까만게 좋쟎아요..매력적^^;;
    까만 저는 그렇게 생각한답니당..헤헤

  • 5. 강아지똥
    '05.6.15 11:30 PM

    너무이쁜데요^^
    넘 귀여워요~ ^^

  • 6. 초연
    '05.6.16 12:07 AM

    아가 넘 사랑스러워요~!
    한번 안아보고 싶네요^^
    근데
    규방규
    왕비비
    가 뭐에요? ^^ 잘 모르겠어서요....
    규비. 이름도 예쁘네요. 성은 뭐에요?
    (아가이름짓느라 관심이 많아요^^)
    쌍커풀은 자라면서 생기나봐요.
    저도 13살까진 없던 쌍커풀이 사춘기때 살짝 생기더니
    나이드니 심지어 남편이 좀 느끼한 쌍커풀이라더만요...윽...^^

  • 7. 파란별
    '05.6.16 8:21 AM

    아가들 사진이면 지나가다 꼭 멘트를 남기고픈.^^
    너무 예뻐요. 미소가 맑고 예뻐서 작은눈(엄마께서 말씀하신..^^;;)은 생각할 겨를없어요.
    아침부터 기분좋은 아가의 웃음입니다.^^

  • 8. 생강나무
    '05.6.16 10:43 AM

    우리애도 1년 6개월까진 쌍까풀없었어요.
    제가 맨날 '와이샤츠 단추구멍 째가 벌씨논것같다고(단추구멍 아래위에서 늘려놓은것같다는)...'했는데
    두돌가까워 오면서 생기더라구요.
    지금은 눈만 예뻐요.
    자는모습이 너무예쁘네요.

  • 9. 석두맘
    '05.6.16 3:02 PM

    정말 뽀샤시한 아가피부네요.. 자라서도 무지깨끗하고 하얀피부일것같은데요..
    우리딸22개월인데요...
    속눈섶도 자라면서 점점길어지구,.,, 눈은 신랑만 진한쌍커풀인데요.. 우리딸은 지금 있었다 없었다해요
    전 안생겼음 좋겠는데...
    갠적으로 쌍커풀 없고 큰눈이 더 이뻐보여서요..

  • 10. 석두맘
    '05.6.16 3:02 PM

    참! 제가 그런건아니고요

  • 11. 깜니
    '05.6.16 5:09 PM

    이야~ 이렇게 많은 지지성명들이...감사감사

    초연님 우리 딸 이름이요 규방 규(閨) 왕비 비(妃)..합해서 '규비'예요
    우리 부부 나름대로 무척 만족하는 귀한^^;;이름인데요
    태교할 때 태국에서 사온 루비를 보며 해서 태명이 '루비'였어요(딸일꺼라고 확신..기대..^^)
    비스무리 하게 생각해낸 거죠.

    쌍커풀 라인이 갓 태어났을때 희미하게 있었는데 지금은 눈커풀이 통통해 그런지..없어지데요

    석두맘님 저두요 쌍커풀없이 시원스래 큰 눈 참 좋아해요

    쌍커풀이 있건 없건 하나님 주신 두 눈
    맑고 잘 보이니 그것만으로도 너무너무 감사하죠.

    아기가 6개월정도 되니 좀 안을만 하고
    (그 전에는 바스라질꺼 같았음)
    너무 잘 웃고..깔깔깔

    너무 행복해요..

    아 또 낳고 싶어요..딸을 하나 더 낳고 막내로 아들을 하나 더 낳으면 좋을거 같은데..엄두가..

  • 12. 깜니
    '05.6.16 5:09 PM

    아 참 성은 '송'(宋)이예요
    딴에는 흔치 않은 이름 짓느라
    며칠밤 코피 쏟으며 새웠다죠..믿거나 말거나

  • 13. 깜찌기 펭
    '05.6.16 10:01 PM

    웃는 모습이 너무 예뻐요~ ^^
    머리카락도 인형처럼 컬져서 예쁘네요.
    울딸도 두달뒤(지금 4개월임) 머리카락이 저리예뻐졌음.. ^^;

  • 14. 깜니
    '05.6.17 10:16 PM

    펭님 아기도 머리카락 이뻐지길..^^
    우리 규비는 태어나서부터 머리숱이 수두룩 빽뺵하더니
    지금은 파마했냔 소리 많이 들어요~

  • 15. 잠오나공주
    '05.6.19 2:27 PM

    너무너무 이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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