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정 관념을 깨는 열매를 만났습니다.
저와 가까운 분 댁에 보석같은 하얀 앵두가 열렸습니다
그분이 제게 바구니에 가득 선물하셨습니다
너무나 신기했습니다
받아들고 신기해서 한참을 들여다 보았습니다
늘 보던 앵두는 빨간색이었기에
보석 같이 빛나는 하얀 앵두는 더욱 신기하기만 했습니다
입에 넣어 보니... 맛 또한 신비로웠습니다
당도가 상상을 넘어 섰으니까요
그래서 두번 놀랐습니다
이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싶어 사진에 담았습니다
내일 아침 일찍 그분댁에 가서 잎사귀가 붙은 열매의 모습을 담아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