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현궁에서 작년에 마셨던 연꽃차랍니다..^^
무슨 행사였는데.. 얼굴만큼 커다란 꽃이 아주 인상적이었죠..
꽃이 아주 크더라고요. 그만큼 그릇도 크고 차 양도 많고..^^
개인적으로 먹긴 힘들겠죠?^^
생꽃을 이용한거라고 말씀하셨는데.. 말려서도 사용한다고..
저걸 식탁위에 올려 놓고.. 수시로 마시면 좋을꺼 같다는 생각이 문득 드네요..
어제 비도 오고 하늘이 너무 맑아서 문득 생각나서 찾아봤습니다..
커피보다는 깨끗한 전통차가 생각나는 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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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차
미야 |
조회수 : 1,59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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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5-05-18 15: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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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복조리
'05.5.18 5:25 PM사진이 넘 작아요. T.T
2. 오두막집
'05.5.18 5:49 PM저도연꽃차를 꼭 먹어보고 싶었는데 기회가 없어서요
만드는 정성이 대단할것 같아요
연꽃처럼 흙탕에서도 변함없이 피어주는 그런 사람이 되고픕니다.3. 어부현종
'05.5.19 1:34 AM백련차인것 같습니다
기억을 못하는데 어떤절에서 스님께서 전통을 잘 이어받고 만들고계신다는걸 들었습니다4. 미야
'05.5.19 2:11 AM현종님 정보 감사합니다~^^
아시는 것두 정말 많으시군요..^^ 존경 스럽습니다..
언니가 찍은 사진 살짝 해왔떠니.. 넘 작아요..ㅠㅠ죄송..
쉽게 구해 먹긴 포기해야겠네요..5. 연꽃
'05.5.19 9:12 AM홍련은 안되구 백련만 차로 이용할 수 있어요.전주근처의 절인데요.주지스님께서 큰 연못을 만들어 인공적으로 백련을 키우셨대요.요즘은 7.8월에 축제도 하는것 같아요. 전주 덕진공원에 홍련이 유명한데 백련은 피는 시기가 약간 늦대요.향두 좋고 운치가 넘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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