줌인줌아웃
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식목일 강원도 양양 산불현장(오전 상황입니다....)
어제, 식목일인 오늘 이 곳 바람은 장난이 아니군요....
고성쪽으론 비무장 지대 지뢰밭까지...
양양은 낙산사,낙산사비치호텔까지 불이 번지고 있다고 하네요.
여기 속초 시내에도 하루종일 매케한 냄새가.....
- [이런글 저런질문] 리플이 달린 글들은.... 9 2006-01-05
- [이런글 저런질문] 2005년 대한민국 음.. 1 2005-07-16
- [줌인줌아웃] 천원의, 지갑 봄단장... 8 2006-03-26
- [줌인줌아웃] 82 디카 클럽 아.네.. 6 2005-12-12
1. 승연맘
'05.4.5 7:24 PM도대체 원인이 뭔지 모르겠지만 그 지역 주민들 가슴도 타들어가겠어요. 세상에....
2. 경빈마마
'05.4.5 7:52 PM어휴~~
3. 쪽빛바다
'05.4.5 8:41 PM가슴이 아프네요.
TV 인터뷰에 어떤 분이 타오르는 불길앞에서 어쩔줄 몰라 하시며 어이구어이구 하는데
정말 저도 어쩔 줄 모르겠더군요.
경빈마마 생각이 났어요.
타오르는 공장앞에서 고스란히 재가 되는 걸 지켜봐야만 하는 그 심정 아무도 모른다고 하시던...
세상에 어쩜 이런 일이...4. 루나
'05.4.5 8:43 PM아유~~ 어째요~~
바람아 멈춰라~~5. yuni
'05.4.5 9:11 PM낙산사 대웅전이 전소되었어요.
독실한 불교신자는 아니지만 친구들과 동해쪽으로 여행가면 항상 들러서
추억도 많은 곳인데....
가슴이 아파요. ㅠ.ㅠ6. 돼지용
'05.4.5 9:22 PMyuni님 정말 가슴 아프지요!
저도 이제는 볼 수 없다고 생각하니
정말 맘이 짠 합니다.
우얄꺼나!!7. kimi
'05.4.5 10:35 PM가슴이 "턱" 하더니 숨을 쉴 수가 없네요.
8. 어중간한와이푸
'05.4.6 12:01 AM불타는 낙산사...... 소름 끼치도록 가슴 아팠어요...
더 이상 피해가 없어야 할텐데요.9. 초연
'05.4.6 12:10 AM어제 낙산사 다녀왔어요. 삼척부터 마지막으로 낙산해수욕장 낙산사를 둘러보고
남편이 하루 더있자는걸 바람이 심해서 저녁에 올라왔거든요.
늦잠자고 일어나보니 낙산사에 불이 ...
헉..믿어지지 않아요.-.-10. 그린
'05.4.6 12:42 AM지금 뉴스에서도 계속 방송중인데 정말 속상하네요.
식목일 이렇게 큰 산불이 나다니 이게 뭔 일인지....
더 이상 큰 피해 없으면 좋겠네요.ㅜ.ㅜ11. 쌍둥엄마
'05.4.6 5:23 AM저희 시댁이 강원도 양양인데요.....불이 맨처음 난 (구)속초공항 근처예요....근데, 다행히 바람이 반대로
불어서 저희시댁은 무사하답니다.....아침 6시에 저희 친정엄마 놀라서 전화오구...저두 놀라서 전화해
보니 다행히 아무 피해 없으시다구....얼마나 놀랐는지.....저희 시댁 몇년 전 태풍 '루사'때 무너져서
집 새로 지은지 얼마 안되었거든요.....또 일이 닥치는 줄 알구.......
그나저나 뉴스 보니까, 너무 심란하더라구요.....저희 시댁은 괜찮지만, 양양군이 피해가 너무 많아서
가슴이 아프네요.....이제 시댁갈때마다 민둥산 된 동네산을 대할텐데....그때마다 마음이 아플것 같아요..
피해 입으신 양양군 주민들....그래도 힘내셨으면 좋겠어요.......!!12. 깜찌기 펭
'05.4.6 11:49 AM낙산사..아직 울세식구는 가보지도 못했는데..
피해보신분들 생각에 가슴아픕니다.13. 연주
'05.4.6 1:15 PM작년 여름에 갔던...낙산사가 전소 되었다니..-.ㅜ
너무 아름다웠던 곳인데....
그나마 인명 피해가 적어서 다행입니다.14. 이수미
'05.4.6 3:34 PM4눨 5일은 식목일
이날 전 공무원 (특히 산이 많은 지역인 경우 더 하지요 ) 모두 가 비상근무랍니다.
나도 아침 10시부터 저녁 6시까정 꼬박 산불예방활동을 하였지요
제발 우리지역만이라도 산불이 나지 않기를 기도하면서
양양과 고성지역, 가야산등 너무 많은곳에서 산불
우리모두 자나깨나 불조심 , 꺼진불도 다시보자 이 표어가 소름끼치도록 생각나는 단어인것
같은 식목일의 산불 심은나무보다 더많은 산림이 불타도 낙산사도 없어지고
우리 모두 조심조심합시다.
봄철의 산불 정말 순식간이고 산불이 첨에 잘 보이지도 않아서 순식간에 번지고
알았을때는 대책이 없답니다.
다시 한번 조심합시다.15. 히야신스
'05.4.7 12:00 AM너무 안타깝습니다.정말 자나깨나 불조심이라는 표어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않다는 생각이듭니다. *우리모두 불조심 합시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추천 |
---|---|---|---|---|---|
22852 | 로버트 케네디 쥬니어 | 허연시인 | 2024.12.02 | 259 | 0 |
22851 | 그 시절의 흔적 1 | 도도/道導 | 2024.12.02 | 240 | 0 |
22850 | 3천원짜리 백반과 5천원짜리 바지 15 | 호후 | 2024.12.01 | 4,342 | 2 |
22849 | 천천히 그리고 차분하게 2 | 도도/道導 | 2024.11.29 | 797 | 0 |
22848 | 눈이 엄청 내린 아침, 운전하다가 5 | ll | 2024.11.28 | 1,472 | 0 |
22847 | 눈이 오면 달리고 싶다 2 | 도도/道導 | 2024.11.28 | 583 | 0 |
22846 | 첫눈이 너무 격정적이네요 5 | 시월생 | 2024.11.27 | 1,302 | 0 |
22845 | 2024년 첫눈입니다 2 | 308동 | 2024.11.27 | 874 | 0 |
22844 | 거북이의 퇴근길 4 | 도도/道導 | 2024.11.26 | 812 | 0 |
22843 | 홍시감 하나. 8 | 레벨쎄븐 | 2024.11.25 | 1,012 | 0 |
22842 | 차 안에서 보는 시네마 2 | 도도/道導 | 2024.11.24 | 693 | 0 |
22841 | 아기손 만큼이나 예쁜 2 | 도도/道導 | 2024.11.23 | 1,053 | 0 |
22840 | 3천원으로 찜기뚜껑이요! 7 | 오마이캐빈 | 2024.11.23 | 1,988 | 0 |
22839 | 대상 무말랭이 8 | 메이그린 | 2024.11.21 | 1,416 | 0 |
22838 | 금방석 은방석 흙방석 보시고 가실게요 6 | 토토즐 | 2024.11.21 | 1,480 | 0 |
22837 | 보이는 것은 희망이 아니다 2 | 도도/道導 | 2024.11.21 | 410 | 0 |
22836 | 시장옷 ㅡ마넌 28 | 호후 | 2024.11.20 | 9,456 | 2 |
22835 | 섬이 열리면 4 | 도도/道導 | 2024.11.19 | 651 | 0 |
22834 | ..... 3 | 꽃놀이만땅 | 2024.11.18 | 1,431 | 0 |
22833 | 민들레 국수와 톡 내용입니다 김장 관련 4 | 유지니맘 | 2024.11.17 | 2,165 | 4 |
22832 | 사람이 참 대단합니다. 4 | 도도/道導 | 2024.11.16 | 852 | 0 |
22831 | 11월 꽃자랑해요 2 | 마음 | 2024.11.16 | 744 | 0 |
22830 | 목걸이좀 봐주세요.. ㅜㅜ 1 | olive。 | 2024.11.15 | 1,377 | 0 |
22829 | 은행 자산이 이정도는 6 | 도도/道導 | 2024.11.14 | 1,419 | 0 |
22828 | 특검 거부한 자가 범인이다 2 | 아이루77 | 2024.11.14 | 344 | 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