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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글 저런질문
즐거운 수다,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리플이 달린 글들은.... 지우는 것에 신중해주세요!!
맘에 들던 , 안들든지의 여부를 떠나서...
새겨들을 필요가 있지 않나요!!
전 사실 본문보다 때론 리플 읽는 재미가 쏠쏠하답니다.
이렇게 다양한 생각들, 다른 시각들.....
리플이 달린 이상...
내 활 시위를 떠난 화살처럼....같이 나눔의 글입니다.
더 이상, 혼자만의 글이 아니라는 것이지요.
이웃과 내가 함께 만들어낸 작품입니다.
자신에게 쓴 리플이 달리면,
쓰~삭 지워버리고...입 닦으며 새로 글은 왜 올립니까.
세상에 대해 그리 귀막고 싶으면서....
딱히 어쩔 수 없다면... 본문 내용만 수정하고 (지웠습니다...)라고 양해를 구하는...
융통성의 미를 발휘합시다.
그리하면 , 이웃의 귀한 의견은 남아 있을 수 있습니다.
쓰디 쓴 리플만 달리면.....뭔가 의도된대로 들어맞지않는다 싶으면
글 지워버리려는 마인드를 가진 그대....
"아주 교활하고 몹쓸 사람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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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은사모
'06.1.5 10:16 AM일의 정황을 확실히 아시는지는 모르겠지만 연세도 있으신 분을 겨냥하여 쓴 글이라면 너무 심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비록 저 표현은 나이드신 분이 먼저 했다 하더라도 연배는 존중해드려야 할거 같아요.2. 박시
'06.1.5 10:24 AM(은사모님, 설마...은사모라는 닉네임의 뜻이 은물*을 사랑하는 모임 뭐 이런거는 아니시죠????)
저보기엔 원글쓰신 나비님, 맞는 말씀이십니다3. 은사모
'06.1.5 10:34 AM헉!
그런 해석을...
은..은물결의 은이 아니고 제가 가장 귀히 여기는 딸의 이름에 들어가는 은인데...이런 오해까지.4. 박시
'06.1.5 10:52 AM아, 네...죄송해요, 말도안되는 소리죠? 그냥 허튼소리라고 흘려주세요^^
5. 나비
'06.1.5 10:54 AM아침까지 본 글이 지워졌군요.
그 글과 맞물려 지금의 제 글을 보셨으면 했는데....6. remy
'06.1.5 11:26 AM저도 82준 죽돌이라 문제되는 글 다 읽었었어요.
이번도 그렇고 해를 넘기며 82를 뒤집어 놨던 글도 글쓴이들이 지웠던 글 모두 읽었지요.
근데 공통된건 자기가 쓴 글 동의하지 않는 댓글이 달리면 무작정 지워버리는 회원들 치고
제대로 일 마무리 하는 분 못봤어요. 더 큰 분쟁만 일으켰지요.
그렇지만 삭제기능을 없애버리지도 못하고, 그냥 웃으며 혀차며 지날 수 밖에요.
어느분이 그러셨고 저도 심히 동감하는 댓글이 있었습니다.
글은 말보다 더 오해하기 쉽고, 해석하기 나름이므로 그만큼 신중하고 심사숙고해야 한다구요.
순간적인 감정에 치우친 댓글도 많지만 그런 오해를 일으키는 글이 있다면 그 글쓴이에게 더 큰 책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문제가 되신 글쓴이의 글은 이해하기 어렵지만
평소 글의 내용을 종합하면 연세도 있으시고 연륜도 있으시고, 회사를 맡아 운영도 하시고,
평온하고 화목한 가정을 꾸리시고, 주변 친구들과도 좋은 관계를 맺으신다기에
행동 역시 그러실 줄 알았지만 이번처럼 싹.. 글을 지울지는 몰랐습니다.
참.. 생각할수록 무서운 인터넷입니다.
문제가 생기면 싹 지우고 시침 뚝 떼고 다시 좋은(!) 글 올리고.....7. 행복한 우리집
'06.1.5 11:30 AM저 그 분이 지우신 원글과 수정된 글 다 읽었구요, 예전부터 그 분 글보면서 표현이 참 미숙하구나
많이 느껴온 사람입니다.
하지만 댓글들에 너무나 예의없는 글들이 많이 있더군요. 그 분 나이를 정확히 알지는 못하지만
어쨌든 인생선배라고 불릴 만한 나이신것 같던데 그런 연배의 분이 실수를 했다고 동년배한테도
쓰면 맘아플 말들이 쏟아지는 건 아니라고 봅니다.
활시위떠난 화살이 다른 사람의 맘에 꽂혀 피가 나게 하면 좋을게 뭐가 있겠어요?8. 솔향기
'06.1.5 12:10 PM그런데요.
저도 어제 글 다 읽어보았고 그분 글은 닉네임보고 실수로라도 클릭안할려고 애쓰는 사람 중의 한명인데요.
오늘 글 삭제하신 것은 어제 댓글 다신 분이 실수했다고 사과해서 그걸 받아들인 것으로 이해했는데,
제가 잘못생각한 걸까요?9. 안개처럼
'06.1.5 12:18 PM윗님 어제글 하나만이 아니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