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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우리아들이에여

| 조회수 : 1,360 | 추천수 : 10
작성일 : 2005-03-31 01:52:58
작년에다니던 유치원선생님만나 마르쉐에서 저녁먹고 돌아오는 길에 오뎅이 먹고싶다길레 사줬더니
ㅎㅎㅎ 파스타,롤,케밥,케익.....등은 깨작깨작거리더니..넘 맛나게 먹는거에여*^^*
아이여서 그러커니 웃으면서 넘어갔더니 다음날 스파게티를 해달레네여~~
어제 먹었는데 무슨 스파게티하구 언성을 높이니깐 울 아들이 하는말이~~~
엄마가 해준게 세상에서 젤 맛나다구....아이구...넘 이쁘게 말하길레~~얼렁해줬습니다..
먹으면서 또 말하더군여...이번엔 맛을 은미하듯 눈을 감구....
엄마~~최고~~
넘넘 행복합니다*^^*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woogi
    '05.3.31 9:02 AM

    어머!! 넘 이쁜 아들을.. 역시나... 난 또 몰했나...
    스마일님 이참에 저와함께 애하나 더 낳으시라니깐요!!!
    동갑인데 나혼자 배부를 수 없는 물귀신작전으루다가... ^^~~

  • 2. 스마일
    '05.3.31 10:42 AM

    어머 반가와여*^^*
    2세프로젝트는 잘~~알 진행중이시죠?
    ㅎㅎㅎ 전 어디서 딸하나 뚝 떨어졌음좋켓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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