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아직 아이가 없거든요...
여자 조카 아이 하나 있는데,이번에 초등학교 입학했어요.
저한테는 정말 귀한 아이라 그런지 하는짓 모두가 귀엽고,이뻐보이고,뭐든 해주고 싶고 그래요..
멀리살고있어 가까이 볼수도 없고 일년에 몇번 못보지만, 매일 매일 그 아이 생각을 하는데요.
그래서 생각해낸게,요즘 조카 아이가 영어공부를 한다고 해요.
그래서 조그만 스케치북을 마련해서 그림과 함께 쉬운 문장을 적어서 보내주려고 해요.
아이가 혹시 싫어하진 않을런지,새언니가 이야기 스케치북을 달가워 하지않을지 걱정이예요.
요즘 돈이면 깔끔한 그림책같은거 얼마든지 살수있는데 구질하니..그런다고..-..-;;
기우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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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ttl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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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5-03-23 15: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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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장군에미
'05.3.23 3:35 PM기웁니다!!^^
저렇게 멋진솜씨로 직접그림에 문장까정...
세상에 단하나밖에 없는 생일선물이겠네요.
두고두고 소중히 간직할수있는 멋진선물일듯한데요.
정말 멋진 고모시네요!!^^2. 구텐탁
'05.3.23 3:58 PM우와우와우와....너무 멋져요...전 올케입장인데요..
물론 손위 시누이들이지만... 그 고모들이 저렇게해서 준다면 너무 반가울 것 같은데..
거꾸로 생각해서... 손재주 많은 둘째 고모가 제 아이에게 저걸 준다면 전 너무 고마울 것 같은데요...
새언니 님의 평소 성격을 아신다면 선물을 결정하는 데 그리 어려움이 없을 것 같으요...^^3. watchers
'05.3.23 8:32 PM너무 멋지고 좋은 아이디어 같아요.
저두 절케 해주는 이모가 되야할낀데...4. 김혜경
'05.3.23 10:51 PM절대로 그렇지 않을 겁니다..아주 좋아할 것 같은데요..
5. 겨란
'05.3.24 9:28 AM스케치북과 크레용, 색연필은 많으면 많을수록 좋아요~
6. 미스마플
'05.3.24 1:43 PM기우지요.
저도 그런거 해주고 싶어도.. 그렇게 안 되더라구요.
아이 엄마가 너무나 너무나 고마워할거예요.7. 첨밀밀
'05.3.24 7:00 PM세상에나.... 어쩜 그런 선물 생각을 다 하셨을까요..
전 아마 그런 선물 받았담
그자리에서 눈물날거 같은데요..
너무 감동스러워서요..
정말 좋은 고모세요... 글구 정말 좋은 시누이시구요...8. 꼬마천사맘
'05.3.25 7:24 AM이만한 영어책이 또 있을라구요?
넘넘 좋은 생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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