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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봄이 오는 우리집 마당

| 조회수 : 1,809 | 추천수 : 14
작성일 : 2005-03-19 10:09:25
작년에 심어논 튤립이 요렇게 이쁘게 나오고 있어요.
한번 꽃이 피고 지길래 신경도 안썼는에 봄이오니 새 꽃을  피우려나봐요.

그리고 마당 한구석엔 돌나물도 자라고 있어요.
좀더 자라면 새콤 달콤 무쳐서 먹을래요.

전 봄이 와서 마당 여기 저기서 언땅을 둟고 쑥쑥 올라오는 싹들을 보면 힘이 나는거 같아요.
이게 아마 땅의 기운을 받아서인가봐요.
기지개를  활짝 펴고 새롭게 시작해야 할것같은 기분말이에요.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해피송
    '05.3.19 5:50 PM

    파릇파릇 돋아나는 새싹들을 보면서...
    저두 힘내야겠어요...
    에고...전 왜 이리 감정이 메말라 있는지....ㅠ.ㅠ

  • 2. 푸른하늘 은하수^^*
    '05.3.20 2:15 PM

    외출전 잠깐들어와서 눈팅만하려했는데 참을수가 없군요, 튜립이 너무 예뻐요^^
    게속올려주세요, 제가 화초, 꽃을 너무너무 좋아하거든요^^

  • 3. 람바다
    '05.3.20 11:34 PM

    마당있는 님이 넘 부럽군요
    40년을 마당과 함께 살다 아파트에 사노라니
    이럴때 심한 갈증을 느낌니다.
    자연은 참 어김이 없죠?
    언땅을 뚫고 이렇듯 새싹들이 돋아나오니 말입니다.
    새싹과 함께 좋은 봄날 맞으세요^^*

  • 4. 은초롱
    '05.3.21 10:37 AM

    해피송님!
    푸른하늘 은하수님!
    람바다님!
    이쁘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화원의 꽃들은 온실에서 자라 벌써 꽃들을 피웠지만
    마당의 꽃들은 이제 부터 많은 햇빛을 받아야 이쁘게 꽃을 피운답니다.
    저희집 마당에 있는 꽃과 나무들의 봄소식을 계속 전해드릴게요.
    어제는 감나무. 모과나무 가지치기 했어요.나무가 커서 얼마나 힘든지..
    애들은 옆에서 땅파고 놀고, 힘들지만 재미있는 하루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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