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줌인줌아웃

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관광] NY - Brooklyn Bridge & Fulton Ferry Landing

| 조회수 : 1,230 | 추천수 : 41
작성일 : 2005-03-11 09:06:09
 

이전글에서 광장이라고 표현했던 이곳의 정식명은 Fulton Ferry Landing.

Brooklyn Bridge 와 함께 Lower Manhattan이 바로 코 앞에 보이는 곳이라
영화나 잡지, 그리고 웨딩 촬영 등도 많이 하는 곳이다.






 

바로 옆에 The River Cafe, Grimaldi's Pizzeria 등이 있고,
브룩클린 브리지의 도보로 올라가는 입구도 있다.






 

이집 아이스크림이 맛있다던데...
하필이면 문닫는 월요일이라 겉에서만 기웃기웃~

탁트인 맨하탄 전망 보면서, 벤치에 앉아 아이스크림 먹었더라면 얼마나 좋아...아까비..^^;;






 

뉴욕의 역사에서 빼 놓을 수 없는 Brooklyn Bridge





 
 

차도 양 옆으로 나무 바닥으로 된 도보도 놓여져 있어, 날씨 좋은 窩萱見?걸어 다니는 사람도 꽤 많이 보인다.

옛날 이 동네 살 때에, 브룩클린에서 월스트릿으로 걸어서 출퇴근한다는 사람도 있다고 하길래...

왠지 멋져 보여서 '우리도 함 건너보자!' 불끈!

중간에 몇번이나 되돌아가고 싶던지...흑흑...건너가기까지만 1시간 가까이 걸렸다. 끄아아
(돌아올 때는 지하철. ㅠ.ㅠ)














 

Fulton Ferry Landing 바로 왼편에 있는 Barge Music.

예전에는 짐을 실어나르는 배였는데,
맨하탄의 밤하늘을 배경으로 중견 연주자들의 연주를 감상할 수 있는 선상 연주홀로 쓰고있다.
연주회 일정과 그외 자세한 정보는 http://bargemusic.org 에 있다.




 


한참을 신나라~ 뛰어다니던 울 꼬맹이. ^^

월요일 낮이라 그런지, 사람도 별로 없고 한가하다.









맛있는 피자도 먹었고, 맨하탄 전경도 실컷~ 봤으니...
이제 본격 맨하탄 탐방을 해볼까나~ 음하하.

브룩클린에서 맨하탄으로 강 건너 가려면 물론 지하철이나 버스도 있다.
그러나, 가장 쉽게(=안 걷고) 가는 방법은?





 

Water Taxi ~

저거 타려고 30분을 기다렸다.
사실상 이름만 택시이고, 스케쥴대로 움직이는 일종의 관광 보트이다.

자~
이제 택시 타고 맨하탄으로 갑니다. ^^*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intotheself
    '05.3.11 9:20 AM

    오늘 아침 오랫만에 대드 맨 워킹의 o.s.t를 듣고 있는 중입니다.

    음악을 들으면서 뉴욕의 풍광을 구경하고 나니

    아침에 보려고 작정한 밀리언 달러 베이비를 보러 나갈 시간이 다 되었네요.

    스컬리의 그림에는 번짐이 없지요?

    저는 그런 단정한 캔버스도 마음에 끌리네요.

    이런 서세옥의 그림은 어떠세요?

    제가 좋아하는 화가이고 현대 갤러리에서도 눈길이 갔던 그런 작품중의 하나입니다.

  • 2. 경빈마마
    '05.3.11 9:59 AM

    어머 ~~예술입니다.
    제겐 모두 다 멋진 곳이네요.

  • 3. 헬렌
    '05.3.11 10:08 AM

    워터 택시....이름도 잘 지었네요~
    지금쯤은 맨하탄에 도착하셨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22852 로버트 케네디 쥬니어 허연시인 2024.12.02 255 0
22851 그 시절의 흔적 1 도도/道導 2024.12.02 235 0
22850 3천원짜리 백반과 5천원짜리 바지 15 호후 2024.12.01 4,336 2
22849 천천히 그리고 차분하게 2 도도/道導 2024.11.29 795 0
22848 눈이 엄청 내린 아침, 운전하다가 5 ll 2024.11.28 1,471 0
22847 눈이 오면 달리고 싶다 2 도도/道導 2024.11.28 583 0
22846 첫눈이 너무 격정적이네요 5 시월생 2024.11.27 1,301 0
22845 2024년 첫눈입니다 2 308동 2024.11.27 873 0
22844 거북이의 퇴근길 4 도도/道導 2024.11.26 811 0
22843 홍시감 하나. 8 레벨쎄븐 2024.11.25 1,011 0
22842 차 안에서 보는 시네마 2 도도/道導 2024.11.24 693 0
22841 아기손 만큼이나 예쁜 2 도도/道導 2024.11.23 1,053 0
22840 3천원으로 찜기뚜껑이요! 7 오마이캐빈 2024.11.23 1,986 0
22839 대상 무말랭이 8 메이그린 2024.11.21 1,416 0
22838 금방석 은방석 흙방석 보시고 가실게요 6 토토즐 2024.11.21 1,478 0
22837 보이는 것은 희망이 아니다 2 도도/道導 2024.11.21 410 0
22836 시장옷 ㅡ마넌 28 호후 2024.11.20 9,456 2
22835 섬이 열리면 4 도도/道導 2024.11.19 651 0
22834 ..... 3 꽃놀이만땅 2024.11.18 1,431 0
22833 민들레 국수와 톡 내용입니다 김장 관련 4 유지니맘 2024.11.17 2,164 4
22832 사람이 참 대단합니다. 4 도도/道導 2024.11.16 852 0
22831 11월 꽃자랑해요 2 마음 2024.11.16 743 0
22830 목걸이좀 봐주세요.. ㅜㅜ 1 olive。 2024.11.15 1,377 0
22829 은행 자산이 이정도는 6 도도/道導 2024.11.14 1,419 0
22828 특검 거부한 자가 범인이다 2 아이루77 2024.11.14 344 2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