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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marosa-오보에와 현악을 위한 c단조 협주곡 이악장

| 조회수 : 1,186 | 추천수 : 13
작성일 : 2004-12-21 01:49:33
오늘 점심을 먹으면서 우연히 음악 올리는 법에 대해

이야기를 했습니다.

저는 뮤크박스에 가입해서 음악을 들었는데

어느 날 무엇이 잘 못 되었는지 플레이어가 없어져 버리고

그 뒤로는 홈페이지에 매일 음악 올리는 재미를 잃어버리고 말았지요.

컴퓨터를 잘 못 다루는 관계로 그저 속수무책으로

집에 있는 음악만 듣고 살았는데

이 곳에 와서 다시 음악을 고르고 함께 듣고 하는 재미를 누릴 수 있으면 하고

생각을 해서 그런지 함께 밥먹는 사람중 음악 올리는 일이 가능한 사람에게

물어보게 되었습니다.

그랬더니 간단한 방법이라고 알려주더군요.

혹시나 하고  시도해보니 정말 되네요.

기뻐서  고른 곡입니다.














이 그림은 제가 제 자신에게 주는 선물입니다.






















오늘의 기쁨을 그림으로 표현한다면 이렇게 될까요?

이 그림들 전부 다 마티스의 작품이거든요.

온전히 마티스와 함께 한 밤이었습니다.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blue violet
    '04.12.21 8:57 AM

    인간의 목소리와 가장 흡사하다는 오보에의 슬픈 온유함과
    화려한 색의 마술사 마티스의 현란한 조화가 새롭게 다가오는 아침입니다.

  • 2. 한번쯤
    '04.12.21 9:07 AM

    맘이 정화되는 느낌이예요...그것이 음악이 주는 선물이겠죠.....고맙게 잘 보고 듣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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