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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우리집 펀치와 시루가 좋아하는 차랑~*
재작년까지만해도 뭐 이렇게 생긴것이 있나 싶어서 둥구런 것만 골라서 먹었는데
작년에 맛을 들인후론 저에게 어여쁨을 듬뿍 받고 있죠..^ ^
그래서 늘 아낌없이 먹어주고 있답니다
낙엽이 뒹굴뒹굴 날리더니 어느새 수북히 쌓여만 가고
가을이 찬찬히 떠나려 하는게 못내 아쉽습니다
아니 이 가을의 풍성한 먹거리들과의 작별이 더 아쉬운게지요..(나 먹보?)
~* ~* ~* ~* ~*
개를 무서워하는 제 눈에도 이쁜 펀치..
지금은 송아지만큼이나 커버려 가까이 하기엔 너무먼 개가 되엇지만서두..(왠 연약한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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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꼬꼬파이
'04.11.2 1:19 AM우와.. 너무 예쁘네요..펀치..^_^ 그레이트 피레니즈던가...맞나요?
예전에 졸리라는 만화에서 보고 무지 좋아했는데..2. 마농
'04.11.2 2:58 AM개가 아주 순하게 잘 생겼어요.^^......
3. 주영맘
'04.11.2 2:24 PM꼭 호박같이 생겼네요. 차랑 ...
이름이 이뻐요4. simple
'04.11.2 10:09 PM저 호박감 어디서 살 수 있나요?^^;
5. 왕시루
'04.11.2 11:43 PM호박감이라구요? ^ ^
저희집 산에 몇그루 있어 따다가 조금씩 여러~분과 나누어 먹었슴다..
아직 산에 남아 있는 녀석이 있는지 모르겠네요
혹 남아 있는 녀석 있음 simple님 댁으로도 좀 보내드려야겠군요..ㅎㅎ
감따러 가세~~ 감따러 가세.. ^ ^*6. 왕시루
'04.11.2 11:48 PM꼬꼬파이님? 그 어려운 이름을 어찌 아시는지..
별로 개에 관심이 없는 저는 그거 외우는데
족히 일년은 걸린것 같습니다 ㅎㅎ
언능 후손을 번창시켜얄긴데..
순하게 생겼다구요? 짖는 소리며 덩치는 얼마나 큰지..
생긴것만 순하게 생겼답니다요~7. 콩이
'04.11.3 11:22 AMㅠ.ㅠ
우리신랑 등살에 저 산만한 강아지(?)를
아파트 베란다에 키웠었다는것 아닙니까~~~
짖지는 않아서 이웃에 피해는 안갔는데
덩치가 넘 커서(당시 4개월짜리였는데) 160인저보다 더 컸어여
다 자라면 그 세배는 된다고... 쩝 그레이트 피레네즈...
예쁘긴 했는데 냄새가 쥬금이어서....
정들었는데 농장으로 보냈어요...
보고시퍼요.. 우리 단비~~~8. 왕시루
'04.11.3 11:44 AMㅎㅎㅎ
콩이님 정말 대단하셔요..
아무리 신랑님께서 좋아해도 그렇지.. 에효~ 상상이 안갑니다..ㅋㅋ
언제 단비와 펀치 함께 만나서 놀게 해주면 좋겠네요..
한폭의 그림이 나오는데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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