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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즐거움이 넘친 ' 경주벙개 '-

| 조회수 : 2,684 | 추천수 : 17
작성일 : 2004-10-18 13:33:16
핫코코님과 건이현이님꼐서 디카를 준비해오셔서, 찍은 사진을 펭이 정리했습니다.

10월 17일 경주에서의 경상도 경주벙개는 성공적이였답니다.
82cook의 회원조건중 하나는 미모였던가요?
한미모들의 단체사진 보실래요?


ㅎㅎ
자세히 보고프다구요?
자자~ 소개들어갑니다.




벙개 주최로 제일 수고하셨던 포항의 beawoman님과 혁찬이.
여기 보이는 이름표는 아침햇살님꼐서 손수 만들어오셨답니다.
예뻐서 책깔피로 모셔뒀어요.




로라님과 수라야님.
수라야님남편분은 카페까지 수라야님을 모셔다 드리고, 벙개내내 다른곳에서 기다리셨다가 모시러 오셨답니다.
흐미..부러운거.. --;




건이현이님.
듬직한 남편분꼐선, 벙개 찍사에 벙개동안 마눌님을 위해 두아들 보모노릇까지 하셨답니다.
울신랑에게 좀 본받아라고 무지하게 허벅지 꼬집었습니다.




포항댁님.
닉넴이 안어울리죠? moon님말씀처럼 ***님보다 더  '한떨기 수줍은 아낙' 이란 닉넴이 더 어울리지 않을까요? ㅋㅋ




벙개를 위해 부산에서 버스타고 날아오신 프림커피님~~ ㅎㅎ
혼자오셨냐구요?

쨔쟌~~



프림커피님댁 예진아씨까지 모시고 오셨어요.
임신초기라 몸도 피곤하실텐데, 먼길에 예진이까지 보느라 힘드셨을꺼예요.




ㅎㅎ
제가 이름표로 눈가린 사진도 찎었는데, 왜 그사진은 안보내주시고.. --;




울산에서 오신 봉처님.
임신 4개월이래요. ^^
수줍은 얼굴이 참 고으셨어요.  그날 많이 피곤하셨죠?




가운데 계신분이 포항에서 오신 김민지님이세요.
아침햇살님 말씀처럼 모 탈렌트를 닮으신듯.. 한미모 하시는 분인데, 미모가 살아난 사진이 없어서 아쉽네요.




왼쪽 끝에서 두번째.  봉처님 옆이 핫코코님이세요.
대구에서 moon님 모시고 와주셨답니다.
아이둘 엄마라는데, 안믿기는 몸매와 외모셨답니다.

오른쪽 끝은 식사중이던 moon님.
위쪽 단체사진에선 한가운데 갈색머리한분이세요.




건이현이님댁 현이..(맞죠? ^^;)
아빠랑 밖에서 잘 놀아줘서, 엄마가 편히 벙개를 즐겼답니다.




까르르~ 신난 beawoman님댁 혁찬이.
벙개는 어른만 즐거운게 아니였어요.
혁찬이와 프림커피님댁 예진이가 잘 놀아줘서 얼마나 다행이였는지.. ㅎㅎ


사진을 쭉~ 보니 아침햇살님이 빠졌네요.
흠흠~ 아침 햇살님 사진을 공개 수배합니다 !!!
가족을 대표(?)해서 참석해주시고, 예쁜 이름표까지 마련해주셨는데..
밝은 모습에 오시자마자 벙개분위기를 환히 밝혀주셨던 분이랍니다.

벙개사진보니 어떠세요?
사진으로 전할순 없었지만, 낮선곳에서 처음 만나는 사람들이 82쿡이란 공통점하나로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
포항분들이 생각외로 많아서 포항에서 따로 벙개를 가져도 좋으실듯.. ^^
다음번엔 대구 코스트코에서 벙개가지자는 말씀도 많으셨는데, 꼭한번 다시 자리마련할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벙개못오신분들..


                                              -  모델 ; 건이현이님댁 건이( 맞죠? ^^; ) -

부러우시죠?  ㅎㅎㅎ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소연맘
    '04.10.18 1:42 PM

    소연이 운동회만 아니였음 참석하는건데..
    정말 아쉬워요...
    근데 82쿡회원분들이 정말 한 미모하시네요.
    참 보기좋습니다.

  • 2. beawoman
    '04.10.18 1:48 PM

    어머나 제 아들 혁찬이가 저렇게 밝게 웃고 있었네요
    마지막은 건이현이 중에 누구죠?

  • 3. beawoman
    '04.10.18 1:49 PM

    펭님 보문호수는 안되던가요?

  • 4. 봉처~
    '04.10.18 2:09 PM

    어쩜... 정리도 이리 잘 해주시고...
    어제 기분이 다시금 새록새록 나네요...
    참... 어제 이마트 가서 보니... 참치액젓 있더라구요.
    그동안 얼마나 찾아다녔는데 안보이드만... ㅎㅎ 펭님 감솨~~

  • 5. 김민지
    '04.10.18 2:10 PM

    펭님!
    저 울산에서 왔어요. 그러게 제 사진만 없네요.한 미모하는데.ㅎㅎㅎㅎ
    펭님이랑 얘기 많이하고 싶었는데, 퀼트하느라 피 맺힌 손도 좀 만져주고...
    자리를 옹기종기 모였으면 더 잼나게 얘기했을텐데...너무 아쉽구요.
    아기 낳기전에 한번 더 보면 좋겠네요.
    beawoman님, 건이 같네요. 혁찬이 감기는 좀 어때요? 땀 많이 흘려서 더 심해지지는
    않았나요?
    다들 너무나 차~~~ㅁ하셔서 저도 자극받고 열심히 살기로 했어요.
    다음 벙개도 너무나 기대되네요.

  • 6. 건이현이
    '04.10.18 2:20 PM

    에궁, 제가 큰아이(건우입니다) 저 엽기적인 사진도 같이 보냈던가요? -..-;;
    그러고 보니 보문 호수에서 배타며 찍은 가족 사진도 한 폴더에 있었나봐요.

    펭님 저런 사진 온라인상에 뿌려버리면 우리 아들 혼사길 막힙니다.(버럭!!)
    펭님 뱃속아기가 혹시 따님이면 우리 아들 책임 져야 되용~^^

    오늘 퇴근하고 아들 넘한테 저사진 뵈줘야겠습니다.
    담부턴 사진 찍을때 좀 멋있게 하고 찍으라고.....
    제대로 하고 찍으면 우리아들 한 인물 한다구요 , 뭐! (나, 고슴도치 맘 ^^)
    실제로 보신분들 위의 제 발언 빨랑 빨랑 호응해주세요~~~

  • 7. 키세스
    '04.10.18 2:28 PM

    마지막 말씀은 제 귀에 대고 하는 것 같네요.
    네~~ 부러워요. ^^;;
    이름표 들고 사진찍기 너무 좋은 아이디어네요.
    앞으로 다른 번개에서도 꼭 참고하셨으면 좋겠어요. ㅎㅎㅎㅎ
    이름표 넘 이뻐요.
    경주에 재주있는 아침햇살님이 계셔서 뿌듯합니다.
    미모가 뛰어나신 분들이 많으셔서 다음 번개 때 나란히 사진 찍으려면 지금부터 몸매관리, 피부관리 좀 해야겠어요. ^^

  • 8. 강아지똥
    '04.10.18 2:32 PM

    즐거우셨겠어여...^^

  • 9. beawoman
    '04.10.18 2:38 PM

    건이 한이물 하는 것 맞습니다. 맞아요. 키는 또 얼마나 큰데요.
    김민지님 혁찬이는 땀 많이 흘리고 집에서 약 잘먹고 잘 자서 좋아진것 같아요.
    더 안심해지면 된것이지요

  • 10. 봉처~
    '04.10.18 2:39 PM

    건이현이님... 펭님... 뱃속에 딸 맞다는데요. 호호호

  • 11. 건이현이
    '04.10.18 2:55 PM

    아항~ 펭님, 사부인이라 불러도 되오리~까? ^^

  • 12. 아침햇살
    '04.10.18 3:04 PM

    건이현이님 두 아들 인물도 좋지만, 건이현이 모친 되시는 건이현이님도 인물 겁나게 좋고 키도 아주 크고 멋집디다.
    비 어 우먼님! 수고 많으셨다는 쪽지 보냈슴다만 정말루 애 많이 쓰셨어요.
    글구 키세스님이랑 jeea님은 다음 벙개때 꼭 오셔서 이름표 받아가세용!

  • 13. 라라
    '04.10.18 3:12 PM

    아~ 정말 부럽네요.
    다음번 코수투코 벙개를 기다려야겠네요.

  • 14. 코코샤넬
    '04.10.18 3:12 PM

    사진으로만 봐도 얼마나 재미있는 번개였을지 짐작이 갑니다.
    경치도 넘 아름답고 좋으네요.
    저도 나중에 꼭 한번 가보고 싶어요^^

  • 15. 달개비
    '04.10.18 3:14 PM

    다들 한미모 하시는군요.
    저속에 제가 없어서 얼마나 다행인지...
    기죽어서 벙개 참석하기 힘들것 같아요.ㅎㅎㅎ

  • 16. 소심한조세핀
    '04.10.18 3:30 PM

    담번 코스트코번개가 기다려지네요,,
    빨리 날잡죠? ㅎㅎ

  • 17. 수라야
    '04.10.18 4:10 PM

    펭님, 헤븐님역시 만만치 않습니다,먼길 마다않고 달려와 주셨으니...건이현이님도 부부가 같이 왔다 했더니 "오~"그러네요^^.
    일년치 칭찬, 어제 오늘 다 들었다며 제 남편, 기분 좋아라 방금 출근했습니다.(오후수업)

  • 18. 유혜경
    '04.10.18 4:34 PM

    흐미부러운거~~
    사진보니 넘 즐거우셨겠어요^^
    담엔 뭔일이 있어도 꼭 가야지..다짐하며..

  • 19. 포항댁
    '04.10.18 4:56 PM

    펭님 !
    몸도 무거우신데, 어떻게 이렇게 수고스러운 일을 하셨나요.
    너무 감사드리구요. 근데 저 무지 오동통 너구리로 나왔네요. 히히
    한분한분 사진을 다시보니 어제 경주가 다시 생각나네요.
    다음에 만나면 저 얼마나 수다아줌마인지 보여드릴게요. 맛있는 것도 사드리구요.
    학교 치우고 매일 82벙개나 할까봐요.

  • 20. 핫쵸코
    '04.10.18 5:15 PM

    드디어 사진이 올라왔네요...수고많이하셨어요 펭님^^
    죄송스럽게도 김민지님이랑 아침햇살님 사진이 넘 어둡게 나와서 못드렸습니다

  • 21. 깜찌기 펭
    '04.10.18 6:40 PM

    건이야..미안하다.
    잘생긴 얼굴찍힌 사진놔두고, 저런 사진 허락없이 올려서..ㅎㅎ

    포항댁님.. 어딜봐서 오동통 너구리란 말씀이세요? 저는 어쩌라구요..흐흑!

  • 22. wood414
    '04.10.19 11:39 AM

    와~~~ 멋진 사진...
    모두모두 넘 멋있습니다.
    담번에는 저도 함께 할 수 있는 영광을...

  • 23. 로라
    '04.10.19 12:15 PM

    펭님
    사진 잘봤어요 애쓰셨구요..
    근데 펭님과 신랑은 결혼전 친구사이셨나봐요?
    두분이 얘기하시는데 그렇게 느껴졌어요

  • 24. 현하향기
    '04.10.20 9:30 AM

    벙개 넘 잼났었겟어염...부러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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