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임신하고 신랑이랑 둘이 놀러갔던 펜션에 딱 일년만에 세식구가 되어서 다시 찾아갔습니다.
이 펜션은 주말에 정원에서 아침식사를 빵으로 줍니다
클래식도 틀어주고 쥔아줌마가 직접한 빵과 계란후라이 그리고 커피를 갈아서 뽑아주는
커피메이커라서 정원이 커피향으로 가득하답니다.
쥔아줌마가 테이블셋팅을 하면 손님들이 직접 빵을 굽고 커피도 따라마시는 부페식 아침이예요.
펜션 놀러가서 아침에 밥하고 설거지 하려면 좀 짜증이 나잖아요.
아침엔 꼭 밥이랑 국먹는 신랑도 분위기가 좋아서 그런지 좋아하더라구요.
마침 쯔양 커피잔도 보여서 신랑한테 궁시렁(?) 도 해봤지용.~
돈 많이 벌어오면 나도 이런거 사본다고 ^^;
아무튼 나중에 정원있는 집을 가지게 되면 저도 꼭 이렇게 아침준비를 해보려고 해요~
줌인줌아웃
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펜션 아침식사
yaibora |
조회수 : 4,945 |
추천수 : 64
작성일 : 2004-10-12 19:33:49

- [이런글 저런질문] 백일된 아기 머리에 노.. 7 2004-07-01
- [이런글 저런질문] 드롱기 구매할라고 하는.. 2 2004-06-19
- [줌인줌아웃] 박스 리폼하기~ 5 2004-10-26
- [줌인줌아웃] [re] 펜션 아침식사.. 2004-10-1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프림커피
'04.10.12 9:07 PM여기 어딘가요????
가보고 시포라,,,,저런 아침 식사 참 좋아하는데,,,,2. 진이
'04.10.12 9:43 PM아기도 아침분위기가 좋았나보네요 너무 예쁘네요 어디쯤인지 알려주시면 좋겠는데요.^ ^
3. 겨니
'04.10.12 9:44 PM와~ 쯔벨 식기들로 구비를 하려면 대체 팬션유지비가 얼마나 들까요...(커피잔만 쯔벨인가요..?)
주인은 저거 깨질까 불안하지 않으실까...^^;;;; 어쨌든 정말 멋지네요...어딘지 꼭 알려주세요...^^4. 김혜경
'04.10.12 10:43 PM다른 그릇들도 예사롭지 않을 걸요...멋지다!!
5. 남양
'04.10.12 10:47 PM어디여요? 진짜 궁금해요!!!
6. 하루나
'04.10.12 11:16 PM저도 알고 싶어요...넘 멋지다...저도 이번 여름에 놀러간 펜션도 이쁜 그릇들이 많아서 정말 도둑의 맘을 절절히 이해했다는거 아닙니까...ㅎㅎㅎ
테이블보도 넘 이쁘고 미니잼도 귀엽고...그릇들도 다 이뻐요.7. 감자
'04.10.12 11:41 PM우와~~~~~ 팬션에서 아침도 주나요?
전 딱 한번 가봤는데 아침같은거 안 주던데..
다들 어딘지 궁금해하는데..아침먹으러 다 가는거 아니에요??ㅋㅋ8. candy
'04.10.13 12:10 AM빨간 테이블보도 심상치않네요!~^^
9. 경연맘
'04.10.13 4:42 PM정말..아침주는 팬션도 있나요???
10. 오키프
'04.10.13 11:47 PM멋찐 펜션이네요.
오디에 있는 건가요?
상세한 정보 주시면 저도 거기가서 근사한 아침 얻어먹고 싶은데....ㅎㅎ11. 파마
'04.10.17 10:18 PM그러게요..저도..가보구 싶은데...멋지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추천 |
---|---|---|---|---|---|
1366 | 정말 오랜만에...... 13 | raingruv | 2004.10.19 | 1,734 | 13 |
1365 | 민둥산에서 4 | 강금희 | 2004.10.18 | 1,132 | 9 |
1364 | 경주번개 단체사진 9 | 핫쵸코 | 2004.10.18 | 2,618 | 13 |
1363 | [re] 경주벙개덕에 굳은 돈.. ㅎㅎ 9 | 깜찌기 펭 | 2004.10.18 | 2,114 | 20 |
1362 | 개가 말을 하는것 같은데..... 2 | 살아살아 | 2004.10.18 | 1,548 | 11 |
1361 | [특집] 즐거움이 넘친 ' 경주벙개 '- 24 | 깜찌기 펭 | 2004.10.18 | 2,685 | 17 |
1360 | 남자들은 그런다.....(옮긴 글) 2 | 살아살아 | 2004.10.18 | 1,584 | 14 |
1359 | "루이비통 테디베어" 랍니다 7 | bero | 2004.10.17 | 2,494 | 12 |
1358 | 깐깐쟁이 우리둘째.. 7 | 건포도 | 2004.10.17 | 1,745 | 30 |
1357 | 이젠 내 마음속에(음악방송과 함께) 2 | 오데뜨 | 2004.10.17 | 1,092 | 22 |
1356 | 다시는 갈 수 없는 학창시절 6 | 옹달샘 | 2004.10.16 | 2,021 | 20 |
1355 | 으흐흑~~ 느무 추버라~~ 숨은 사람 찾아 보세여~~ 2 | 쫀드기 | 2004.10.15 | 1,838 | 56 |
1354 | 곶감이 되기 위하여 와상에 누운 예비곶감들~~ 12 | 왕시루 | 2004.10.15 | 1,923 | 24 |
1353 | 퀼트 첫 대작(?)..(--)v 23 | 깜찌기 펭 | 2004.10.14 | 3,321 | 19 |
1352 | 고무찰흙 인형 3 | 아가씨선생 | 2004.10.14 | 2,859 | 8 |
1351 | 찐빵콜인력거 4 | 찐빵만세 | 2004.10.14 | 2,097 | 69 |
1350 | 아~~겨울이 그리워지는 계절!! 6 | 거북이 | 2004.10.14 | 1,732 | 13 |
1349 | 아기 1년 기념 2 | 여진이 아빠 | 2004.10.13 | 1,929 | 51 |
1348 | 아~~ 버얼써 겨울인가! 2 | 어중간한와이푸 | 2004.10.13 | 1,335 | 17 |
1347 | 죽고 싶으신분~~~~~~~~ 8 | 옹달샘 | 2004.10.13 | 2,509 | 15 |
1346 | 차 한 잔이 그리운 날(음악방송과 함께) 4 | 오데뜨 | 2004.10.13 | 1,465 | 11 |
1345 | 음식작품..(퍼왔어요~) 8 | 부산댁 | 2004.10.13 | 3,085 | 21 |
1344 | 과일속의 임금님 2 | 냉동 | 2004.10.13 | 1,419 | 12 |
1343 | 산골편지 -- 아버지의 그림자 4 | 하늘마음 | 2004.10.13 | 1,549 | 20 |
1342 | 어느pc 방에는 이런글이 ㅎㅎ 7 | 꼬마천사맘 | 2004.10.12 | 1,960 | 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