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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일된 아기 머리에 노란 비듬이...

| 조회수 : 3,277 | 추천수 : 2
작성일 : 2004-07-01 17:30:32
제 강아지(^^)가 태어난지 백일이 좀 지났습니다.

근데 어느날 머리를 쓰다듬고 있는데 머리 각질이 노랗게 일어났더라구요.

너무 황당해서 목욕 시킬때 머리를 신경써서 행구고 두피 마사지 처럼 손가락으로 매만져 줘도

없어지지 않아서 속상합니다.

머리 전체가 그런건 아니고 정수리랑 앞쪽에만 그런데 병원에 가야하는지요?

혹시 이런 경험 하신분은 안계세요?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griffin
    '04.7.1 5:41 PM

    비듬이 아니라 뱃속에 있을때의 태지 같은걸로 알고 있거든요.
    정수리 앞쪽이 주로 그래요.

    쇼콜라에서 파는 목욕용품셋트에 말랑말랑한 빗이 들어있었거든요.
    그걸로 머리 감길때마다 비누칠 살짝해서 마사지 해준 다음에 헹구곤 했더니
    없어졌어요.

    그런 빗이 없으시면 머리 감길때 비누칠하고 두피 맛사지 해주듯이 손가락으로 마사지하듯 씻겨주세요.

  • 2. 은맘
    '04.7.1 5:47 PM

    저희 딸도 그랬어요. 정수리 근방에만 아주 심했어요.

    진물이 난다던가 그런건 아니구요. 노란 딱지처럼만요. 지루성피부염이라던데요.
    (물론 그런게 없이 깨끗하면 좋겠지만.)

    면봉을 이용해서 딱지부분에 오일 발라 놨다 떼네면 된다고 해서 한동안 그리 했는데

    제 아이경우는 그래도 다시 생기더라구요.

    병원에선 걱정말라구 했어요. 신생아들 그런경우 많다구해서

    지금은 냅둬요.

    담주가 돌인데... 아직도 좀 남았어요. 억지로 안떼려구요

  • 3. 세미
    '04.7.1 5:54 PM

    좀 더 시간이 지나면 자연적으로 없어지니 괜히 억수로 때려고 마셔요...

  • 4. 쵸콜릿
    '04.7.1 9:06 PM

    목욕후 바세린 듬뿍 골고루 발라주세요.
    우리 작은애...거의 없어졌어요.

  • 5. 벚꽃
    '04.7.2 12:20 AM

    아마 그냥 두셔도 저절로 없어질거예요.
    정 찝찝하시면 가까운 소아과에 가셔서 한번 문의해 보세요^^

  • 6. 풀내음
    '04.7.2 8:46 AM

    저절로 없어집니다. ^^: 걱정마세요.

  • 7. 엘리스맘
    '04.7.2 11:18 PM

    저는 빗으로 빗고 머리감기고 다시 빗으로 빗고 마사지
    머리 다시 감기니깐 싹 없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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