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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몰디브 선착장..

| 조회수 : 2,555 | 추천수 : 47
작성일 : 2004-09-20 00:32:53

작년 신혼 여행으로 몰디브힐튼을 다녀왔어요.

여러모로 다소 무리한 결정이었지만,
신랑에게는 지상최고의 낙원을 보여주어 고맙다는 인사를 들었고..
저 역시 아름다운 그곳에서 세상을 만드신 하나님을 생각하고 왔지요.

오늘 신랑하고 속상한 일이 있었는데,
테스트 하다가 걸린 사진이 하필 이 사진이어서...
오늘 제게 큰 위로 주신 언니들과 동생들에게 눈요기 되시라 올려봅니다.

몰디브의 바다색은 연하늘 진하늘 맑은 파란색 검푸른 감색.....으로
바다 깊이에 따라 순차적으로 변하는 색상이 가히 환상적이라 할만 했습니다.
거기다가 한낮 11시 경의 백사장은 하얗다 못해 눈이 부셨구요..

나중 사진 몇장 더 건져서 올려볼께요.

오늘은 이것만. ^^ 슝슝슝.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라레
    '04.9.20 12:48 AM

    지금 당장 저 속으로 들어갈 수만 있다면....

  • 2. 뚜띠
    '04.9.20 12:59 AM

    헉..꿈에 그리던 몰디브 힐튼....
    다소 무리한 정도가 아니던데... ^^ 하여튼 가보고 싶은 곳입니다. 죽기전에...

  • 3. 헤르미온느
    '04.9.20 2:47 AM

    아.....
    흑.....

  • 4. 재은맘
    '04.9.20 10:01 AM

    신혼여행 몰디브 다녀왔는데...또 가고싶다....

  • 5. 겨니
    '04.9.20 10:32 AM

    제가 죽기전에 가보고 두군데 장소중 하나예염...몰디브...타히티...ㅠ.ㅠ
    저는 발리 클럽메드로 갔었는데, 거기 바다보고 어찌나 실망을 했던지...울 동해바다가 나아염~~

  • 6. 미스테리
    '04.9.20 10:34 AM

    몰디브 직어만 놓고 맨날 미루던...ㅠ.ㅜ
    가고파라...^^;;;
    지가요...알고보면 인어걸랑요...ㅋㅋㅋ
    울 아부지가 삼지창을 갖고 호령하시면 다들 벌벌 떠는데...^^;
    울 언니들은 잘 있는지...제가 그만 우르술라에게 목소리를 주고 인간세계로 올라와
    울 따랑왕자랑 사느라고 못본지 오래되어서...텨 =33=333

  • 7. 소금별
    '04.9.20 12:58 PM

    몰디브라~~~
    아름답군요..
    가보고싶다..
    언제가보쥐??

  • 8. 현승맘
    '04.9.20 1:29 PM

    그러게 좋네요 ..아주
    저도 신혼여행 몰디브로 갔다 왔는디.....

  • 9. 코코샤넬
    '04.9.20 1:31 PM

    몰디브...그렇게 멋지다면서요?
    내년엔 우리도 갈 수 있으려나....구경 잘하고 갑니다 ^---^

  • 10. 선화공주
    '04.9.20 2:55 PM

    정말....한번쯤은 가보고 싶은 곳이죠?
    몰디브의 추억으로 속상한거 다 잊혀지셨지요? 행복하세요^^

  • 11. 오이마사지
    '04.9.20 3:52 PM

    나래님,,다른 사진 건지면 꼭 올려주세요 ^^

  • 12. aristocat
    '04.9.21 10:59 PM

    저두 이곳으로 다녀왔는데..
    전 올해 2월에요.. 너무 좋았지요.. 저두 추억이 되살아나네요.. 흑..

  • 13. 해피쿡
    '04.9.23 6:56 PM

    뒷북-저 몰디브 전도사예요....^ ^
    우연히 저 결혼때 잡지보고 알았다는....그이후 주위에 결혼하는 커플들에겐 강추....
    다들 고맘다고 하더라고요.

    벌써 7년이 지났네요.
    그예쁜 푸른바다는 어딜가도 없던데.....
    근데 몰디브가 조금씩 잠겨서 나중에 섬이 없어진다거 아세요?
    그전에 빨리 가줘야 하는데.....신혼여행에서 신랑이 다시 한번 오자고 했건만....
    저희 신호부부 커풀중에 15년차 부부가 온거 보고 저희도 약속했는데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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