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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수줍고 반가운 만남

| 조회수 : 2,567 | 추천수 : 35
작성일 : 2004-09-12 21:52:01
오늘 저두 드.디.어 갔어요~ ^^

일산에 성묘왔다가 스르륵 빠져나와서 가좌동으로 직행했지요~
일산 근처에서 도너츠를 사들고 헤매고 헤매다가 찾아가니
사진으로만 보았던 분들께서 분주히 움직이고 계시더라고요.. ^^;
좀 둘러보다가 김혜경 선생님이 계시길래
쭈삣쭈삣 인사를 드렸는데
너무 반가워 하시면서 자스민님, 아라레님등등 너무나 익숙한 분들을 소개시켜 주시니
진짜 반갑고 고맙고 근데 저 그렇게 소심한 성격 아닌데
너무 수줍었던거 있죠? ^^; 아궁
그래서 인사가 부족했는데 다시한번 인사 드립니당~ ^^;;

근데 상상(?)했던거보다 혜경 선생님 키 크시고 피부 너무 좋으세요..
그리구 자스민님 너무 날씬하시고 아라레님은 꼭 대학생 같으시던데요? ^-^

암튼 저두 뭔가 골라볼 요량으로 이것저것 봤는데
그게 정말 쉽지가 않더라고요..
고민고민하다가 한쪽 구석에서 코즈니에서 보던 이 그릇을 발견하고 4장 사가지고 왔죠.
한장에 7천원이면 너무 싼거 같죠? ^^;;

오늘 너무 반가웠고요.. 오늘 수고하셨던 분들 정말 푸욱 쉬셔야 할듯... 좋은밤 되세요~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쁘띠
    '04.9.12 9:58 PM

    헉~~너무 이쁜거 잘사셨네요....어제는 없었는데...잉~~부러버라~~

  • 2. 공부만이 살 길
    '04.9.12 10:36 PM

    뜨아..
    여지껏 올라온 접시 중에 제일 제 타입이에요..

    사진 뜨는 순간 가슴이 쿵.. -_-

  • 3. 아라레
    '04.9.12 11:17 PM

    오늘 뵈어서 반가왔어요. ^^
    이쁜 그릇들 사셨네요.

  • 4. yozy
    '04.9.12 11:19 PM

    아유 너무 이쁩니다.
    그런데 코즈니상표 맞나요?

  • 5. 감자
    '04.9.12 11:42 PM

    코즈니껀 아니고 일제인데 이름을 까먹었어요
    코즈니에서 수입해서 팔기도 하던데 꽤 비싸게 팔더라구요
    NIKKO인가 그래요
    저도 예뻐서 사고싶었다지요 ㅋㅋ

  • 6. 누룽지
    '04.9.13 12:01 AM

    음...정말 우아하고 예쁘네요...
    탐나요~~^^;;

  • 7. jasmine
    '04.9.13 12:12 AM

    저두 반가웠습니다.
    도너츠, 제가 끝까지 먹고 왔다지요....^^

  • 8. 김혜경
    '04.9.13 12:23 AM

    앗..저렇게 이쁜게 있었나??

  • 9. 박하맘
    '04.9.13 12:29 AM

    이 그릇포장할때 제가 뒤에서 침흐리고서있었는데....
    부러비.....

  • 10. 마키
    '04.9.13 1:19 AM

    솔직히....진짜 예쁘네요...너무 잘사셨어요...부러~~~

  • 11. yozy
    '04.9.13 6:54 AM

    감자님! 고마워요.

  • 12. soultree
    '04.9.13 7:47 AM

    우왕, 너무 이뿌당, 비싼 명품 그릇들 못지 않네요..정말 잘 사셨어요. 부러버라

  • 13. aristocat
    '04.9.13 3:32 PM

    ㅋㅋ 이쁘다 해주시니 감사해요~
    박하맘님, 그럼 사부님(?)과 함께 한아름 사시고 저 그릇을 살까말까 망설이던 그분 맞으세요? ^^
    감자님 맞아요 그릇이름 Nikko, 코즈니가면 풀세트로 전시해놨던것 같아요..

  • 14. 밍키
    '04.9.13 9:31 PM

    저거 만원 아니였던가요? ㅠㅠ

  • 15. 박하맘
    '04.9.14 1:11 AM

    남대문에서 노리다께분위기나는 nikko한세트 찜해논거 있는데,,,,
    저도 남대문어디에선가 이천원세일 코너에서 보라색이 넘 이뻐 집어왔는데
    집에와서보니 코즈니 꺼였다는 .....ㅎㅎ

  • 16. aristocat
    '04.9.14 1:28 PM

    저것보다 큰사이즈가 만원이래요. 사진으로는 어찌보일지 몰라도 그냥 작은 접시에요. 왜 양식 세팅할때 옆에 빵놓는 그정도 크기요..

  • 17. 행복이가득한집
    '04.9.14 3:13 PM

    정말 예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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