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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아기가 백일이 되었어요~

| 조회수 : 1,771 | 추천수 : 14
작성일 : 2004-06-25 00:32:16
남의 집아이는 쑥쑥 잘 커요

신생아를 데리고 힘들게 씨름할때

아이고 백일만 되라...그랬는데

어느새 백일이네요.

잘먹고 잘자고 아픈데 없이 수월하게...

모든것에 감사해요.

기고 뒤뚱거리며 걷는게 빨리 보고싶지만

먼저 아기 키우신분들이 그러대요..

크는게 아깝다고..

훌쩍커버리니 이떄가 그립다고..

하루하루,,오늘이 가장 행복하다고 생각하고  

아기랑 하루하루 보낼꺼예요.

식구들이랑 주말에 집에서 파티하려고요

폭립도 굽고 소고기 찹쌀전도 할꺼예요.

백일 떡에다가 꼽아줄려고 초를 샀는데

아빠가 제날짜에 뭐라도해주자고 케익을 사가지고왔길래...한번 켜봤어요.

아기 얼굴 만한 케익에 저 초를 꼽자니..ㅋㅋㅋㅋ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앨리엄마
    '04.6.25 12:34 AM

    앗..사진에 날짜 틀리다..오늘 24일 맞죠?

  • 2. orange
    '04.6.25 12:59 AM

    이 아가가 앨리네요.... 아유 조그만 애기들 넘 이뻐요...
    축하드리구요... 그동안 애쓰셨어요...

  • 3. jadis
    '04.6.25 2:00 AM

    아♡ 귀여워라~ ^^* 축하드려요
    저희 시조카도 곧 백일되는데 정말 이쁠때죠
    하루하루 가는게 정말 아깝겠네요 후후

  • 4. 코코샤넬
    '04.6.25 4:25 AM

    앨리야~~ 백일을 축하해요~~♡♡
    가까이 살면 얼른 뛰어가서 안아주었을텐데....
    앨리엄마님..앨리 낳느라 또 키우느라 힘들고,정신 없으셨죠?
    앨리가 순해서 엄마가 좀 수월하시겠어요.
    백일 준비 하시느라 수고가 많으시구....
    케잌도 넘 특이하고,초가 가히 예술이고,
    그나저나 이렇게 이쁜 초를 어디서 구하셨대요? (귓속말로 저에게만 살짝.....)

  • 5. 신유현
    '04.6.25 5:06 AM

    와...축하드려요.
    앨리도 너무 예쁘구요. 어쩜 저렇게 의젓하게 앉아있을까...
    코코샤넬님..저 초..브래드가든에도 팔아요.
    진짜 남의 집얘기들은 쑥쑥 잘도 크는데...ㅋㅋㅋㅋㅋㅋ
    저도 미나가 8개월에 접어든 지금, 백일즈음이 그립기도 해요. 쪼금 밖에 안산거지만, 훌쩍 커버린것 같아서. ^^;

  • 6. 쮸미
    '04.6.25 7:37 AM

    축하드립니다......
    백일동안 밤잠설치고 아이 돌보신 엄마 아빠께 박수를 보냅니다....^^

  • 7. 토끼아줌마
    '04.6.25 8:02 AM

    백일 축하드려요.
    엘리의 통통한 볼이 정말 귀여워요. ^^
    우리 딸은 이제 80일... 저도 백일만 기다리고 있답니다.
    100일초... 저도 따라할게요~

  • 8. 재은맘
    '04.6.25 9:26 AM

    백일 축하드려요...ㅎㅎ
    초가 너무 이쁘네요...

  • 9. 키티
    '04.6.25 9:39 AM

    하하~자기 초라구 뚫어져라 바라보고 있네요...
    앨리야~ 백일 넘 축하한다...!!

  • 10. 쵸콜릿
    '04.6.25 9:48 AM

    축하드려요 ^^
    초두 이뿌고,,,케이크 맛나겠어요.

  • 11. 숲속
    '04.6.25 10:26 AM

    축하드립니다. 언제나 건강하게 잘 자라길...

    근데 정말 케잌 맛있겠어요.. ^^;;

  • 12. 푸우
    '04.6.25 10:55 AM

    축하드려용,, 엄마도 고생많이 하셨어요,,

  • 13. 커피와케익
    '04.6.25 12:15 PM

    축하드려요!
    이제 힘드신 건 왠만큼 지나고 아가 이쁜짓 보는 것만 남으셨네요..
    케익도 초도 넘 이쁘네요..
    양초가 얼마전 끝난 sex & the city에서 본 것과 비슷~~! 그때도 넘 깜찍스럽다고 생각했거든요..어디서 사셨는지...

  • 14. 앨리엄마
    '04.6.25 2:42 PM

    축하들 해주시니 너무 행복하네요.

    케익은 어제 한조각 아빠만 먹구 전 안먹어서 냉장고에 있거든요,

    쫘악~ 돌렸으면 싶은데 케익이 너무 콩알딱지만해서리..

    전 백일 기념으로 다이어트들어가서 안먹는답니다.

    매실액과 경빈마마님네 청국장 가루로 나름대로 프로그램을 짰습니다.

    프로그램이랄것도없이 매실액과 청국가루로 배를 불린후 밥을 적게 먹거나 안먹는다는것..


    효과있으면 보고할꼐요.

    코코샤넬님,
    커피와 케익님,

    저두 케익초가 이뻐서 전에 jill님께 여쭤보고 샀어요.
    이지베이킹 검색하시면 베이커리도구 파는 싸이트예요.
    숫자가 다양하게있어요.
    다른 베이킹 싸이트도 있는듯..(브래드가든?등등..)

  • 15. 쭈니맘
    '04.6.25 9:38 PM

    축하드려요~~~
    아기가 너모 이쁘네요..
    건강하게 잘 키우시구요...
    고생 많으셨어요~~

  • 16. 경연맘
    '04.6.26 8:52 AM

    백일 축하해용..
    그때까지가 힘들지 이제부턴
    애기가 예쁜짓 많이많이 할께예요..
    근데 우리집에는 왜 백일떡이 안 오나~~^^^

  • 17. 쑥쑥맘
    '04.6.26 3:47 PM

    축하드려요~
    우리 유찬이(쑥쑥이였죠)랑 친구네요^^ 유찬이는 23일이 백일이었거든요.
    게으른 엄마 덕에...당일에는 유야무야 넘어갔는데,
    엘리는 엄마가 따로 챙겨주셨나봐요
    엘리야 건강하게 잘 크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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