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줌인줌아웃

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서로 기대어 살아가는 우리.(펌)

| 조회수 : 2,732 | 추천수 : 126
작성일 : 2004-05-13 13:29:23
..








      서로 기대어 살아가는 우리


      가끔 이런 생각을 해볼 때가 있습니다.
      이 지구상에 발 딛고 살아가는 사람
      그 어느 누구도 나와 무관한 사람이
      아니라는 생각을..

      한 시대에 태어나 같이 살아간다는
      사실 그것만으로도
      대단한 인연이라는 생각을..

      이런 생각을 할 때면
      나는 주위 사람들을 너무 소홀히
      대하지는 않았나 반성하게 됩니다.

      아주 커다란 인연의 끈으로 만난 사람을
      소중히 여기지 못한 내 못남을
      스스로 꾸짖는 것이지요.

      빌 오히언은 이런 말을 했습니다.

      "우리는 살아가는 동안에
      참으로 많은 에너지를 얻는다.
      특히 어떤 사람을 사랑할 때마다
      많은 에너지를 얻게 된다.

      또한 거기서 받은 에너지의 일부를
      다른 누군가에게 제공한다는 것은
      참으로 아름다운 일이다."

      인간은 근본적으로
      서로 어깨를 기대고
      체온을 나누며 살아야 하는
      존재인가 봅니다.

      사람의 손이 따스한 체온을 나누며
      서로 깍지를 끼고 살아가라고
      다섯 손가락으로 이루어져 있듯이...

      -행복비타민 중에서 -









































경빈마마 (ykm38)

82 오래된 묵은지 회원. 소박한 제철 밥상이야기 나누려 합니다. "마마님청국장" 먹거리 홈페이지 운영하고 있어요.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268 감사합니다. 9 후니맘 2004.05.15 2,078 24
    267 [re] 무뇌증 내지는 건망증을 위한....내 공책 7 강금희 2004.05.14 2,482 22
    266 내용없음 18 engineer66 2004.05.14 4,824 61
    265 비정한 아버지 16 밍쯔 2004.05.14 3,847 19
    264 창문을 열면 20 Green tomato 2004.05.14 2,609 24
    263 퀼트 했었다니깐용!! 16 밴댕이 2004.05.14 2,852 24
    262 한국판 이케아를 꿈꾸는곳 17 깜찌기 펭 2004.05.14 5,264 58
    261 모든 새끼는 이뿌다 13 강금희 2004.05.13 2,962 24
    260 시간이 흘러가도 남는 것<경주 감포 앞바다 답사> 22 수하 2004.05.13 2,770 17
    259 서로 기대어 살아가는 우리.(펌) 경빈마마 2004.05.13 2,732 126
    258 남도 여행가서 몇컷~ 8 지수맘 2004.05.13 2,358 26
    257 짝퉁 즐퉁 11 유리 2004.05.12 3,231 32
    256 비오는 날에 쑥송편과 쑥개떡 6 꾀돌이네 2004.05.12 2,703 51
    255 이런거 필요하신분? 6 solsol 2004.05.12 3,156 27
    254 애기열무. 8 경빈마마 2004.05.12 3,205 21
    253 수요일에는 빨간장미를.. 8 미소천사 2004.05.12 2,932 20
    252 외할머니표 고추장!! 5 수국 2004.05.12 2,628 23
    251 저희 거북이예요 - 심장 약하신 분 클릭 조심 ^^* 11 orange 2004.05.12 3,183 31
    250 산골편지 -- 지어먹은 마음대로... 2 하늘마음 2004.05.11 2,126 35
    249 펭을 울린 돌.. ㅠ_ㅠ 13 깜찌기 펭 2004.05.11 3,532 32
    248 내 생애 첫 카네이션.. 4 랄랄라 2004.05.11 2,248 31
    247 새로 장만한 침대. 12 kkozy 2004.05.11 3,871 40
    246 내 집이였으면 하는 집.. 6 아짱조카 2004.05.11 3,923 46
    245 이쁜짓 하는 우리집 댄드롱 ^0^ 3 Green tomato 2004.05.11 4,428 26
    244 옆에 있는 기와집입니다. 2 집이야기 2004.05.11 2,458 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