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꼼수 토크 콘서트 예매하려고 30분 전부터 세팅 다 하고 대기하고 있었는데...
(아기띠한 상태로 애도 딸고 말이죠.)
예매창 뜨자마자 잽싸게 광클을 시작했는데,
이런 된장, 선택할 수 있는 좌석이 없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러니까 애당초 아무 것도 안 되었던....
믿을 수가 없어요.
빠리의 나비부인 책처럼 의문의 절판이 아니고서
이렇게 불가항력일 수가 있나...
정말 눈 뜨고 그렇게 당했습니다.
예매하신 분들 정말 능력자십니다.
그 정도 실력이면 딴지 해킹도 무난하지 싶어요.
멍 때리고 있다가 떨어지는 표 주으려고 계속 기웃거리다가
맥없이 파워레인저 정글포스 뮤지컬 예매만 했네요.
오늘 마음이 참으로 허합니다...
나꼼수 콘서트와 파워레인저 정글포스의 간극만큼이나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