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오늘 총선 사전투표에서 12 번을 찍은 이유는
정부권력위에 황제권력으로 군림해온 무소불위 검찰 권력을
제어할 수 있는 유일한 정당이라고 판단한 때문입니다 .
혹시 검찰과 경찰등 수사기관에서 한 번 이라도 조사를 받아본 사람은 알겠지만
검찰과 경찰등 수사기관에서 보는 국민은 딱 두 부류의 국민이 있을 뿐입니다 .
하나는 절대적으로 죄인을 만들어 처벌을 받도록 만들어야 하는 국민이 있고
다른 한 부류는 어떤 일이 있더라도 절대 죄인을 만들어서는 안 되는 국민입니다 .
그래서 두 부류의 국민을 대하는 사법기관의 조사방법도 천지 차이로 다릅니다 .
전자에 속한 국민에 대해서는
이러 저러 했지 ?
이러 저러 했잖아 ?
조사관의 심문에 설명을 하려고 하면
“ 간단하게 ” 예 “ ” 아니오 “ 라고만 말하세요 ” 라면서 말을 끊고 욱박질러 말을 못하게 합니다 .
그리고는 교묘하게 긍정적인 뉘앙스의 대답을 하도록 유도하고는 질문으로 일관합니다 .
다음은 어떤 일이 있어도 절대 죄인을 만들어 처벌을 받게 만들어서는 안 될 부류입니다 .
이 부류에 대한 심문 방법은
“ 이러 저러 안 했지요 ?
이런 저런 일을 한적이 없지요 ?
이런 저런 일을 했다는데 사실이 아니지요 ?
이런 방법은 혐의에 대한 조사를 하는 것이 아니라
가지고 있는 혐의를 공적으로 벗겨주는 행위지 수사가 아닙니다 .
조국사태의 본질은
몰론 가족을 잘 자어하지 못한 조국의 책임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이처럼 국가권력위에 군림해온 검찰권력의 위험성을 잘 알고 있던 조국이
무소불위의 검찰권을 저어하려는 시도에 저항한 윤석열 사검이 문제인정 부를 노리고
불온한 정치세력과 암묵적 합의에 의해 벌인 검난이었습니다 .
만일 이번 총선에서 민주세력이 승리하지 못하고 반민주세력이 승리할 경우
우리 국민은 영원히 주권자로서 권리르 박탈당한 채
기득권에 함몰된 수구세력과 국가권력위에 군림하는 검찰의 황제권력에 짓눌린 채
부도덕한 권력의 노예의 삶에서 벗어나지 못할 것입니다 .
제 생각과 판단으로는
이번 총선에 나선 정당들 가운데
검찰 권력에 맞서 검찰 권력을 제어할 수 있는 세력은
12 번 정당이 유일하다는 판단이어서
오늘 오전 사전투표에서 비례정당 투표는 12 번 열린민주당에 투표했습니다 .
과거 노무현대통령을 죽음으로 내몰고서도 일만의 반성 없이 당당하기만 한 검찰 권력에게
이름 없는 우리국민은 보이지도 않을 것입니다 .
이번 총선에서 만의 일이라도 수구세력이 승리한다면
문제인 정부의 앞날은 물론 우리의 삶까지도 송두리 채 흔들리지 않을 거라
누가 어찌 보장하며 장담하겠습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