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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나물국밥을 포장해 왔는데 밥이 말아져 있네요

| 조회수 : 5,949 | 추천수 : 0
작성일 : 2017-11-03 20:32:25
원래 가던 가게가 문을 닫았길래,
네비 검색해서 젤 가까운 콩나물 국밥집에서 국밥 2인분 포장해 왔는데요,
집에와서 열어보니 밥이 말아져 있네요 ㅡㅡㅋ
두개 다.

밥이 팅팅 불어서 국물도 없고 개밥같아서
먹고 싶은 생각이 싹 사라졌어요.

국밥 포장을 밥을 말아서 주는 곳도 있나요???
전 넘 황당해서 뚜껑 열어보고 웃음만.... 허허허 ㅠㅠ

3인분 할라다 2인분만 포장한건데, 클날뻔 했네요 ㅡㅡㅋ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밀키밀키
    '17.11.4 9:00 AM - 삭제된댓글

    헉. 글만 봐도 짜증나요. 원래 콩나물국밥은 그런거에요?
    포장해서 저녁때 먹을수도 있고 다음날 먹을수도 있는건데
    먹기 직전에 말아야지 미리 말아놓으면 어떻게 먹으라는건지.
    편의상 그렇게 하나보네요

  • 2. 연시
    '17.11.6 7:56 AM - 삭제된댓글

    이 했거나 센스 없는 알바거나.

  • 3. 카페오레
    '17.11.12 9:19 AM - 삭제된댓글

    울동네 포장들은 밥을 안줘요. 밥하기 싫을때 포장하는거라 추가로 내고 살때도 많아요.
    거긴 장사한지 얼마 안되었나보네요. 말해주세요. 그래야알죠.

  • 4. 루크
    '17.11.18 6:49 PM - 삭제된댓글

    저희 동넨 밥뻬달라고 얘기해야 빼고 줘요.
    아님 그냥 말아서주더라구요.

  • 5. 공주마마
    '17.12.27 2:56 PM - 삭제된댓글

    몇달전에 똑같은 글 봤었는데 다시 올리신거죠

  • 6. ㅌㄴㄴㄷㄷ
    '18.2.23 10:42 AM

    콩나물 죽이라고 생각하고 참기름 김가루 좀 뿌려서 뜨겁게 끓여 잡수시면 ^^

  • 7. 제이에스티나
    '18.6.25 2:30 PM

    진짜 개밥 같겠네요. 바로 먹을거라 생각했었나봐요.
    저희집 근처는 집에서 먹을거냐.. 밥 챙길거냐.
    묻던데. 별말없으니 그냥 말아줬나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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