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아파트에서 강아지 한마리를 키우고 있는데
애 아빠가 춘천서 강아지를 데리고 왔네요
소형견이 아니고 시골에서 볼 수 있는 강아지인데 시골 아버님께 갖다 드리러 가져온 모양 인데
아버님이 싫다 하시니 보낼때도 마땅치 않고 걱정 이네요
저희 강아지가 8년된 말티츠 인데 강아지보고 너무 무서워하며 쇼파 위에서 만 있고 먹지도 자지도 못하고 있네요
강아지는 한달 반 정도 되었다고 하고 저희집에 온지는 4일 되었어요
활발하고 잘 먹고 잠도 잘 자며 사람도 잘 따르는데 .....
마당 있는 집에서 사랑 듬북받고 자랐으면 좋겠는데 상의도 없이 강아지 데려온 남편만 원망 스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