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거리(GMO) 문제에 관심 많으신 분들,
녹색평론 2014년 9-10월 호에 김성훈 전 농림수산부장관과의 대담이
'코퍼라토크라시'의 시대, 무너지는 삶과 농사 라는 제목으로 실렸어요.
아시죠? GMO 식품이 불임과 난임, 유방암과 종양 유발 식품입니다.
그리고 우리나라는 GMO식품와 그 표기에 대해서 지나치게 관대(?-_-)하죠. 즉, 지구적 GMO생산회사의 '봉'이죠.
[ 데모크라시가 아니라 '기업corporation이 세상을 지배한다'라는 뜻이지요.
기업자본이 정치와 언론과 사회와 경제, 문화 모든 것을 지배하고
우리 일상생활까지 지배한다는 뜻이지요.
나는 참치 통조림을 먹지 않아요.
깡통을 열면 가득 찬 기름이 전부 GMO카놀라기름이거든요.
캐나다산 카놀라는 거의 100%가 GMO에요.
그리고 하와이에 카우아이라는 섬이 있는데 거기서 생산되는 파파야도 GMO에요.
미국 사과도 그렇고.
그리고 미국의 양식 연어를 한국의 젊은이들이 지금 많이 사 먹는데,
이 양식 연어가 GMO일지 몰라요.
이러다간 우리 젊은이들이 장차 실험실의 쥐 신세처럼 될지 모릅니다.
-'코퍼라토크라시'의 시대, 무너지는 삶과 농사
녹색평론 2014년 9-10월 호에 김성훈 전 농림수산부장관과 김종철 녹색평론 발행인의 대담 - 본문 발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