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에 서툰 초보아빠들을 위한 마음준비 프로젝트<나는 아빠다!>
민주적 가정의 남편이자 아빠로서의 역할,&존재감 &자존감 찾기!
< 행복육아, 평등육아>는 아이의 생활 전반에 관심을 갖고 엄마와 아빠가 함께 하는 것!
민주적이고 평등한 가정을 만들기에 힘쓰시는 모든 아버지들에게
위로와 용기, 지혜를 드리는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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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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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아빠 및 육아에 서툰 초보아빠(엄마도 신청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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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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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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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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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명(선착순 접수)
(단, 임신출산부부교실 신청자 우선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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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강의날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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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6월 28일(토) 오전11시~오후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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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강의날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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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0월 18일(토) 오전11시~오후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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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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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카톨릭청년회관(다리)홍대입구
2차:미정(추후공지-예약기한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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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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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항중(대전대 교수)
-김항중의 '아침의 행복편지' 집필(2012~현재 416번째의 편지배달 중)
-한국청소년상담원 부모교육 교수요원
-천주교대전교구"아부지학교','엄니학교'프로그램개발 및 운영.
-자녀코칭,상당심리,행복심리 특강800여회<10여년동안 청소년 약5만 명이상 상담 진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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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아빠특강만 신청을 하시는 분들은 신청서 양식을 작성하시어 따로 제출부탁드립니다*
아래 <신청서 보내기>를 클릭후 신청서를 작성해주세요~
문의-수수팥떡가족사랑연대(02-3481-03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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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항중의 아침의 행복편지▣ 중 일부 발췌
존중은 평상복 차림의 사랑이다'
- 프랭키 바이런(Frankie Byrne)-
▶"부모 한 사람 한 사람이 결국 좋은 부모가 되어야 우리사회의 행복지수가 높아질 수 있다. 행복심리학의 많은 연구결과를 봐도 남을 의식하지 않고 남과 비교하지 않으면서 자신의 기준에 따라 사는 사람이 행복하다."
▶' 아버지와 어머니가 꾸려가는 가정도 자녀양육도 비슷한 모습이어야 하지 않을까 문득 생각해 보았습니다. 식구들 한 사람 한 사람에게 마치 화분의 이름을 하나하나 관심 있게 불러주고, 각자의 자랑스러운 모습도 자주 상기시켜주고, 따뜻한 미소와 손길로 보듬어 안아주는 것 이 목격되는 가정 말입니다. 스위트 홈(sweet home)이겠지요.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 일중 가장 중요한 열쇠는 무엇보다도 '매일 조금씩'이 아닐까요? 한꺼번에 물을 주면 탈이 나는 것처럼 말입니다. 화분에 물을 주듯 부모는 물론 식구들 모두가 매일의 삶에 자신의 시간과 에너지를 '매일 조금씩' 서로가 서로에게 관심과 손길을 주어야 합니다.
▶사람이 성장하면서 빼놓을 수 없는 자산이 바로 개인적 체험입니다.
체험하지 않고도 세상과 사람에 대해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어쩔 수 없이 보통 사람들에게는 진정 깊이 있는 깨달음이 모두 체험에서 비롯되기 때문 이겠죠. 어느 날 문득 돌아가신 아버지께서 내 나이에 무슨 생각과 고민을 하시면서 사셨을까 생 각해 본적이 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다행히 몇 번은 나이와 부자관계를 떠나 속 깊은 이야기를 아버지와 나누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 때 더 공감해드리고 위로해드렸더라면 더 좋았을 것이라는 후회가 생깁니다.
다 체험하고 시간이 지나야 비로소 되돌아봄을 통해 안다는 것이 안타까울 때가 많습니다. 제가 그 때 그 시절을 생각해서, 대학에 다니는 딸아이와 가능한 많은 이야기를 주고받으려 노력하고 삽니다.
훗날 아빠와 참 많은 이야기를 주고받았고 이런저런 따뜻했던 추억을 떠올릴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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