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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이란 잘 웃는 것이다 와 유머

| 조회수 : 1,900 | 추천수 : 0
작성일 : 2013-10-31 22:18:53

"웃음이 넘친다" "웃음이 가득하다"라는 말은 곧 행복하게 산다는 것을 의미한다. 우리는 덕담을 할 때에도 "행복하세요"라고 직접적으로 말하기도 하지만 "웃음 가득하세요."라든지 "웃음 넘치는 삶 되세요." 라는 인사로 상대방의 행복을 기원하곤 한다. 웃음과 행복은 불가분의 관계인 것이다.

위키피디아 백과사전에도 "행복이란 잘 웃는 것이다."라고 되어 있다. 이 행복은 내가 웃음과 유머를 강의하는 사람이기 때문이 아니라 웃음과 유머가 삶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알기에, 그렇게 살려고 노력하는 가운데 얻어진 축복이라고 할 수 있다. 웃음은 마음의 쾌적함에서 우러나오는 표현이며 즐거움, 만족함 같은 감정들이 생길 때 나올 수 있는 감정표현이다. 따라서 행복한 사람은 마음에 만족감과 즐거움이 넘칠 것이며 그래서 많이 웃을 것이라는 사실은 매우 자명하다. 그렇다면 잘 웃는 사람은 행복할까? 대답은 "에스"다 !

잘 웃고 재미있는 사람은 행복하다. 잘 웃고 재미있을 때 뇌가 반응을 한다. 잘 웃고 재미있으면 우리의 뇌는 행복함을 느끼게 해주는 이른바 " 행복호르몬"이라 불리는 뇌신경전달물질을 내 보낸다. 이 물질들은 기본적으로 행복감, 즉 쾌감을 느끼게 해줄뿐만아니라 짜증이나 화를 내게 하는 스트레스 호르몬의 분비를 억제해준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의 감정이나 정서 상태가 쾌적하고 행복감을 느끼게 되는 것이다.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는 "행복은 우리가 마음먹기에 달려있다"고 했다. 삶에서 잘 웃고 재미있는 것도 우리가 마음먹기에 따라 달라질 것이다. 잘 웃고 재미있는 사람이 행복해지는 건 당연한 사실이 아닐까?

사람들은 누구나 행복을 꿈꾼다. 사람들이 뭔가를 할 때 "왜 하는냐?"고 물으면 "행복하기 위해서" 라고 대답하는 사람이 대부분이다. 그렇다면 사람들은 행복하기 위해서 어떤 노력들을 할까? 자신의 직업에 충실하기도 하고, 건강관리를 열심히 하기도 한다.

가족과 친구들을 챙기며 관계를 위해 애쓰기도하고 꿈을 이루기 위한 다양한 시도를 하기도 한다. 이러한 노력들은 모두 나름대로 의미가 있고, 행복해지기 위해서 할 수 있는 좋은 방법들이다.

그런데 이 노력들을 할 때 좀더 잘 웃으면서 재미있게 한다면 어떨까?

일을 할 때 먹고살기 위해 어쩔수 없이 한다는 태도보다는 웃으면서 조금 더 재미있게 하려고 노력해 보자. 그렇다면 앞으로의 행복뿐만 아니라 지금의 행복까지도 맛볼 수 있을 것이다. 건강관리를 할 때에도 기왕이면 웃으면서 재미있게 한다면 그효과는 훨씬 커질 것이다. 잘 웃고 재미있는 사람은 가족, 친구, 동료와의 관계가 수월할 것이다.

이 모든 이유로 잘 웃고 재미있는 사람은 점점 더 행복해질 것이다.

힐링 유머 성원숙 임미화 지음 중에서

유머

탐색기

빌케이츠는 학창시절에 공부를 엄청 못했었다.

그러나 같은 학교의 탐이라는 그의 친구는 공부를 엄청 잘했다.

세월이 흘러 빌케이츠가 마이크로소프트사를 설립하고 엄청 떼돈을 벌었다. 그러나 학창시절에는 공부를 무지하게 잘 했던 탐은 그냥 평범한 회사직원으로 남았다.

이러한 사실에 너무 화가 난 탐은 빌케이츠가 예전에는 진짜 공부도 못하는 또라이라고 소문을 내고 다녔다.

그러자 빌케이츠는 탐이 너무 싫어서 윈도우를 만들 때 그를 욕하는 프로그램 하나를 만들었다.

그 프로그램은?

"탐색기"

채팅방에서

시골에 사는 한 아저씨가 채팅사이트에서 접속을 하였다.

그는 아직 채팅 초보라서 많은 사람들이 있는 방에 가면 누가 무슨 말을 하는지 잘 이해가 가지 않는 상태였다. 또한 타이밍도 숙련되지 않아 분당 30여 타였는데 그중 반이 오타였다.

아저씨는 사람이 적은 방으로 접속을 시도했다.

그 방에서는 두 명의 남녀가 대화하고 있다가 그가 들어가자 어색한 분위기가 감돌았다.

아저씨는 일단 '저녁 먹었어요?"라고 타이핑을 하고 엔터 키를 눌러 글을 날려보냈다. 그러자 방장으로부터 곧바로 강퇴를 당했다.

그가 띄운 글.

"저 년 먹었어요?"

군대 간 사연

영수가 군대에 가기 싫어 이빨을 모두 뽑아 버리고 신체검사를 받으러 갔다. 줄을 서 있는데, 영수 앞으로 이상한 냄새가 나는 사람이 끼어 들었다. 차례가 되자 그 사람은 항문에 이상이 있다고 대답했다. 군의관은 손가락을 그의 항문 안으로 집어넣어 확인을 하였다.

"치질이군. 너무 지저분하잖아. 면제 !"

다음에 군의관은 영수에게 물었다.

"어디 아픈 곳은 없나?"

영수는 군의관의 손가락을 처다보고 말했다.

"옛 ! 전혀 없습니닷 !"

시츄에이션 유머 김현진 엮음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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