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없이 ~ 건네주고 달아난 차가운손~
어니언스가 불렀던 편지 ...
가사가 참 좋은 ~ 시월이 오면 그래서 누군가에게 꼭 편지를 한번 쓰고 싶었는데...
한통의 편지를 써보지도 못하고 시월이 갑니다
오늘 시월이 아름다운 하늘과 따뜻한 햇빛과 살랑이는 바람을 선물하고
마악 어둠속으로 아쉬움의 뒷태를 접으려 합니다
아직도 늙은 갈대 숲 사이에는 시월의 서리 맞은 아픔이 고스란히 남아있고
잎을 떠나 보낸 감나무에 달린 따다만 감하나 달랑 아쉬움의 도레질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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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오스~ 시월
봉이야 |
조회수 : 1,306 |
추천수 : 68
작성일 : 2010-10-31 20:3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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