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어찌 제가 표나게 카메라를 들이대고...찰칵거리다 보니,
제가 자리를 떠날 때까지는 저만 찍었습니다.
하여,
바쁜 일과...건강 상의 핑계 때문에...바로 올리지 못하고 있어 제가 아주 좌불안석이었습니다. ^^;;
82에 사진 올리는 작업은 좀 시간을 요하기 때문에...더구나 한 두장도 아니고,
또 몇 마디 재밌고 생생하게 담고자 하는 욕심까지 더하니...한없이 늘어지는 시간.
도저히 안되겠기에.
그냥...음식 사진 위주로 올리고,
소풍에 참석하신 다른 회원님들의 설명 댓글을 도움받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갑자기! 급! 들어서...
일단 조금 올리고,
내일 더 수정된 회원님들의 얼굴과? 풍경을 올리겠습니다..^^
참! 소풍이요. 82 소풍은...참석할만한 가치가 있는 것 같아요! (저도 처음이었어요..)
왜?
키톡...의!! 음식"들"을 뷔페~~~~로다가 맛볼 수 있으니까!! ^^
이건...발상의 전환 동생과 제가 두 아이와 함께 끌고 갔던 것.
중앙국립박물관에 주차를 하고...그 곳부터 82소풍지까지...저 수레와? 아이들 데리고..생 쑈를 했다는. ㅜㅜ
심지어...어떤 분은 저희가 노점인줄 아시고...흠흠....
저희는 발상의 전환의 생수와 영국 미남과 야녀님의 지원품인 "경품선물" 한 박스와
그 유명한 버터로~~빵 만든다는 일산 AK공방의 빵을...준비해 갔습니다?
왜 영업사원처럼 이렇게 설명을 하느냐면요. 아니...사실 가서도..이게 어떤 선물인지, 이게 어디 제품인지,
이게 얼마나 좋은건지...막 설명하고 그랬거든요.ㅋㅋㅋ
그 이유가...다른 분들은 손수 만드신..정성이 마구마구 넘치는 것들이어서.
돈만 들여?? 사 온 것 같은 저희 것이 괜히 부끄러워서...ㅋㅋㅋ 자꾸 한 마디, 한 마디 더해지게 되더라는...^^
음식 줄이...회원님들이 속속 도착하실수록 계속 늘어났다는 전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