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갓바위에 갔다 오는 길에 어떤 아저씨가 한 이야기가 귓속에 남는군요
어떤 친구가 자기는 잘한일도 잘못한일도 없는데 군에서 자기 보고 오라고 하여친구에게 이야기를 하였데요
제일 친한 친구에게 군에서 오라는데 무서웠어 그러는데 같이 좀가주라 하니 친구 하는왈 같이 못 가겠다
두번째 친구에게 청하니 그럼 친구야 입구까지는 가줄게
세번째 친구에게 청하니 알았어 안에까지 들어가주지뭐
네번째 친구에게 청하니 함게 있어 줄게
제일 친한 친구는 제물
두번째 친한 친구는 자식
세번째 친한 친구는 자기몸
네번째 친구는 자기의 영혼이라면서 제물과 자식에 너무 집착을 하지말고 하여 공감이 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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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억순이 |
조회수 : 1,950 |
추천수 : 107
작성일 : 2010-08-12 17:4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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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제주바다
'10.8.14 6:41 PM참 재미있네요 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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