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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

| 조회수 : 1,971 | 추천수 : 112
작성일 : 2010-08-03 11:31:40
우리 손주가 아토피로 몸이가려워괴로워하는데
무엇으로 어떻게 해줘야하는건지 답답할 뿐이네요
아시는분은 약좀 가르쳐 주세요
보기가 딱하네요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건강지킴이
    '10.8.4 12:30 PM

    저도 딸아이가 7살 때부터 아토피 증세가 나타나서

    병원에 갔더니 약물에 의한 아토피 같다는 의사선생님의 말씀을 듣고...

    초기부터 노력을 했어요.

    첫째 ...감자50g 양파 100g을 보통두께로 썰어서

    물 양파와 감자를 섞은 양의 세~네배 정도를 부어서

    뚝배기나 사기약탕기에 달입니다. 불은 중불에서 끓이다가

    낮은불로 ...국물이 자작해 질때까지 졸이시고 면보자기에 걸려서

    아침저녁으로 공복에 커피잔 반잔정도를 먹이시면 됩니다...단

    매일 하루분을 정성들여 끓여서 냉장고에 넣어두고

    여름에는 시원하게 먹이시고..겨울에는 데워서 먹이시고..

    두번째.....목욕을 할 때는 ...솔박타를 부드러운 스폰지에 한방울 떨어뜨리고

    거품을 내어서 살살 문질러 줍니다...깨끗이 행군후 마지막 행굼으로

    깨끗한 세숫대야에다 미지근한 물을 한 세숫대야 받아서

    사과식초를 대여섯 방울 떨어뜨리세요..그 물로 아이 얼굴부터 몸까지

    전체를 헹구어 주세요..매일 그렇게 하면 가려움증이 진정이 되면서

    잠을 잘 잡니다.

    세번째로 ....음식...밥은 현미와 다른 잡곡을 섞어서...야채를 잘게 다져서 먹이시고

    마를 야쿠르트와 같이 갈아서 변비가 걸리지 않게 매일 먹이시고

    인스턴트 특히 라면...아이스크림...햄버거 ..고등어 새우...이런거 당분간만 먹이지 마시고

    좀 진정이 되었다 싶을 때 많이 먹이지 마시고 조금씩 먹이시면 됩니다.

    전 3년동안 이렇게 하였더니 한방약도 듣지않던 아토피가

    지금은 언제 아토피였냐 싶을 정도로 깨끗하고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습니다.

    식사할 때 과일 아침에 사과..저녁에 키위 ..낮에는 귤이나 제철에 나는

    과일로 많이 먹이세요.

    엄마의 정성이 없이는 아토피는 치료 불가능 하거든요.

    우리아이 지금 13살 ...지금도 까다로운 입때문에 먹는걸 많이 신경을 쓰지만

    잡곡밥과 과일은 빠지지않고 매일 챙겨 먹이시면

    건강한 아이로 쑥쑥 자랄겁니다.

  • 2. 건강지킴이
    '10.8.4 12:48 PM

    참 댁이 바닷가시라면 여름에 바닷물에 수영도 자주 시켜 주세요..

    그럼 훨씬 빨리 치료가 될꺼예요.

  • 3. 건강지킴이
    '10.8.4 12:51 PM

    지금 몸이 많이 가려우니까 ...응급으로 약국에 가서 솔박타 사다가

    부드러운 스폰지에 한 방울 정도 묻혀서 거품을 낸후에 몸 구석구석을 닦아주시고

    깨끗이 행군뒤에 마지막으로 세숫대야에 미지근한 물 한 대야 받아서

    사과식초 대 여섯방울 떨어뜨리고...얼굴부터 몸까지 모두 행구어 주세요.

    그럼 가려움증이 덜할겁니다..몇일만 하면 가려움증이 수월해 질겁니다.

  • 4. 젊은그대
    '10.8.6 12:15 AM

    가려움증.. 저도 아토피라.. 그 견딜 수 없는 마음.. 이해할 것 같아요
    응급으로 전 인진쑥 증류한것을 뿌려주거든요..
    인진쑥이 진정작용과 살균효과까지 있는대다가.. 천연 재료이니까
    많이 뿌려도 안심이 되어서 사용하고 있어요

    그리고, 여름이면 아토피로.. 건조와 습함이 반복되면서
    항상 진무르기 바쁜데..
    6개월 정도.. 황토발효 흑마늘진액을 먹으면서
    올 여름 처음으로 진무르지 않고 보내고 있어요.
    손주의 연령에 따라 복용양이 다르겠지만 ..
    제가마시는것은 유기농 남해산에.. 16브릭스의 진하지만 마늘향이나 매운맛이 없어서
    먹는데 불편함이 전혀 없더라구요.. 꾸준히 몸에 면역력을 길러주는것이
    아토피처럼 .. 뚜렷한 약이 없는경우 ..도움이 되는것 같아요.

    여름 시원하게 해주면 가려움이 덜해서 넘 가려울때는 얼음을
    수건에 싸서 부위를 시원하게 해주거나.. 잠시 에어컨으로 몸의 열기를 낮추면
    가려움도 덜 하더라구요...

    손주때문에 고민하시는 모습을 뵈니 저의 엄마가 저 길렀을때가 생각나네여..

  • 5. 억순이
    '10.8.8 11:17 AM

    천연비누가게에 갔었어 파프리카비누로 씻겨 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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