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이런글 저런질문 최근 많이 읽은 글

이런글 저런질문

즐거운 수다,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친구사귀기....

| 조회수 : 2,112 | 추천수 : 188
작성일 : 2010-06-09 03:27:54
결혼한지 세달째....외로워요...
친구들은 결혼해서 다들 멀리들 살아서 네이트에서나 만나고...
회사...집...회사...집...
신랑은 주말에도 친구만나러 나가는데...
점점 신랑만쳐다보고있으니...
아파트사람들하고는 인사도 안하고..나이대도 저랑안맞고...
대체 어디서 친구를 사귀어야할까요...
카페를 가입할려고해도..
육아카페정도나 활성화되어있고....전 당연 아직 아기가 없구...
나이대로 찾으니 싱글모임만 많고...
동호회쪽찾으니....불륜모임같고...전 남자친구말고 여자친구가 그립거든여....ㅜㅜ
물론 싹싹하지 않게 생긴 제가 문제겠지만....어찌 친구들 만들어야할지....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거북이산책로
    '10.6.10 1:24 PM

    문화센터에서 뭘배우던지 취미생활을 먼저 해보세요.
    같은 취미 가진 친구가 동네 친구보다 좋은것 같아요...

  • 2. rosa0522
    '10.6.12 5:24 AM

    결혼 3달 뿐이 안된 신혼인데
    주말에 친구만나러 가는 남편분이 좀 너무하시네요.
    하루죙일 함께있어도 시간이 모자랄 신혼인데 말예요.
    친구만나러 갈때 함께 가시면 안 될까요?
    벌써부터 휴일에 혼자 나가는거 버릇되면
    아이생기면 님 혼자 감당하게 되는것이 더 걱정입니다.
    그땐 금슬좋은 부부사이에도 금이 간답니다.
    휴일에도 함께 집에있는 습관을 들여놓으세요.

  • 3. happy1004da
    '10.6.12 6:43 AM

    결혼이 구속은 아니라고 봅니다..어느때,어느 시기가 중요한게 아니라 서로 이해하고 존중해줘야 한다고 봅니다..서로 배려하는 맘으로 각자의 삶을 영위하면서 친구같은 때론,애인같은 부부로 살아가야 한다고 봐요..결혼이 구속아닌 구속이 되어버리면 아주 오~래 유지하기가 힘들어지기 마련이랍니다...jjeong님도 남편만 해바라기처럼 바라보지 마시고 "내가 가장 잘 할 수 있는걸" 하나 해보십시요..그럼 더욱 삶이 즐거워질꺼니까요..
    제 생각이 옳은건 아닙니다...^^참고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35314 스페인 렌페Ave 고속기차 티켓, 봐주시겠어요? yangguiv 2024.11.23 150 0
35313 어느 병원인지 알 수 있을까요? 4 은행나무 2024.11.04 1,158 1
35312 이런 칫솔을 찾고 있어요 2 야옹냐옹 2024.11.04 888 0
35311 세탁실쪽 창문하고 실외기 문짝도 필름하시나요? 1 마리엔느 2024.10.21 517 0
35310 영어책 같이 읽어요 한강작가 책 대거 포함 3 큐라 2024.10.14 799 0
35309 잔디씨 언제 뿌려야 잘 자랄까요? 1 skdnjs 2024.10.14 595 0
35308 독도는 우리 땅 2 상돌맘 2024.08.24 1,175 0
35307 삶이란 무엇인가? 해남사는 농부 2024.08.19 1,681 0
35306 부분 세탁 세제 추천해주세요 5 밥못짓는남자 2024.07.31 1,479 0
35305 최태원과 성경책 4 꼼꼼이 2024.06.02 5,130 0
35304 단독주택 위치 어디가 나을까요 9 Augusta 2024.05.08 5,690 0
35303 사랑니 통증 어떻게 견디시나요 7 클래식 2024.03.25 2,974 0
35302 젊게 사는 것은 나이가 아닙니다. 1 해남사는 농부 2024.03.17 4,699 0
35301 전기주전자 이거 마셔도 될까요...? 3 야옹냐옹 2024.03.13 4,152 0
35300 올 봄 심으려고 주문한 채소 씨앗을 오늘 일부 받았습니다. 1 해남사는 농부 2024.03.12 2,098 0
35299 농촌에서 창업하기 3 해남사는 농부 2024.03.01 3,776 0
35298 남도살이 초대 3 해남사는 농부 2024.02.27 3,392 0
35297 넷플릭스 피클플러스로 쓰는 법 좀 알려주세요. 짜잉 2024.02.20 2,391 0
35296 큰 형수 2 해남사는 농부 2024.02.11 6,045 0
35295 드디어 기다리던 시집이 완성되었습니다. 3 해남사는 농부 2024.02.08 3,141 0
35294 10원 한 장 없어도 살 수 있는 곳이 농촌입니다. 5 해남사는 농부 2024.02.02 7,392 0
35293 옥돔 1 뚱뚱한 애마 2024.01.31 2,388 0
35292 식탁문의 드립니다. 버터토피 2024.01.31 2,037 0
35291 시집을 작업 중입니다. 2 해남사는 농부 2024.01.07 2,738 1
35290 소규모 자영업 하시는 분들 중에 토종참깨. 검정들깨 필요하시면 해남사는 농부 2024.01.04 2,570 0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