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있다면 꼭 읽어보세요......롯데아몬드빼빼로에 볼트가 서비스

[플러스]

얼마전 아이가 롯데 아몬드 빼빼로를 먹다가 "엄마 이게뭐야"라며 가지고 나온 볼트(볼트머리8.27mm,와셔 9.9mm)를 가지고 나왔습니다. 다행이 아이의 이가 안나갔으니 망정이지 씹었다가는 어금니가 모두 나갈만한 크기의 볼트였습니다. 사진촬영을 하고 롯데 고객만족센터에 전화를 했습니다. 정말 죄송하다는 여직원의 반복된 말로 접수(3시경)를 하고 그날 9시경 남자직원이 집으로 찾아왔습니다. 이런일은 처음이라며 볼트를 가지고 가서 진상확인을 하겠다고 해서 인수증을 받고 보냈죠(철저한 검사와 다시는 이러한일이 일어나지 않을것을 기대하면서)....3일뒤 생산공장의 책임자라면서 전화가 왔습니다. 전체 생산공정을 확인해 보았는데 그 공장에서 사용하는 볼트가 아니며 아마도 A/S하는 기사가 잘못해서 떨어트린것이 들어간것 같고 제품생산을 하면서 금속물질 검사까지 다 하는데 어떻게 그런 볼트가 들어있었는지 본인도 이해가 안된다는 말만 되풀이 하더군요. 그럼 그볼트는 제가 넣은것일까요?? 너무 화가나서 참을수가 없더군요 차라리 인정을 하고 다시는 이런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겠다는 말을 했으면 그렇게 화가 나지 않았을겁니다. 그분께 제차 따지듯이 하니 다시 연락을 하겠다고 하더군요. 3일이 지나도 전화가 안오더군요 롯데 홈페이지에 사진과 함께 내용을 다시한번 올렸습니다  그랬더니 다음날 다시 그담당이 전화가 와서 하는 말이 식약청에 의뢰를 하겠다더군요 저는 나라에서 운영하는곳이라서 그러라고 했죠. 정말 철저한 검사와 관리가 있을것으로 생각했습니다. 약 3주후 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공문이 저희집으로 왔습니다 공문을 읽고 더욱더 화가 나더군요. 생산담당이 이야기한 내용과 똑같은 내용을 글로 풀어서 저한테 왔습니다.  대한민국 아이들의 간식을 책임지는 롯데제과와 대한민국 전체의 식품안전을 책임지는 식약청을 믿어야하나요????

[아낙네]

조심을 해야 하지만 이런일이 생길때 마다 참 난감해요.

[란다]

이 글 보기 전에도 따이리똘부터 똥심까지 다~ 불매하고 있습니다! ^^

[안젤리나졸리]

허걱!!!!!!!!!저도 아몬드 빼뺴로 엄청 좋아하는데....

[애플이야기]

우리애도 엄청 좋아하는데 조심시켜야겠네요

[박진희]

언론에 먼저 알려져야 정신을 차리나봐요... 그 때 이마트 쥐 튀김가루도 그렇고요...

[지민맘]

헉...정말 경악스럽네요

[애플]

무거운게 가라앉지도 않고~ 빼빼로 흉내내며 붙어 있었다니...
롯데같은 큰 회사에서....뒷처리가 너무도 당당하고 무개념인듯...
우리애 잘먹는 과자라 클릭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