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으로 해서 울진까지 5시간이 걸리더군요.평해 바닷가 팬션에서 1박하며 대게와 조개구이 실컷 먹었구요.
미역냄새 진동하는 바닷가도 거닐어 보고, 바다속에서 튀어나오는 태양도 맞아 보았습니다.
백암온천도 즐겨보고, 또 덕운수산(www.dukwun.com)가공공장에 들러 발라놓은 게살셑트도 샀습니다
그리고, 울릉도행 여객선이 드나드는 후포로 향하던중 후포4리 등대식당에 들러 전복죽을 먹었는데, 여기서 양식으로 끓여 먹는것과는 비교할수 없이 맛나더이다.
또 구주령이라는 고개를넘어 오는데, 마치 비행기 타고 내려다 보는것 같이 높고 아름다웠으며, 봉화, 영주등을
거치면서 정말 오랬만에 도심을 떠나 자연에 흠뻑 빠졌다 왔습니다.아직도 그 싱그러운 모습이 눈에 아롱입니다
이번 여름휴가에 한번 계획하셔도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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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다녀 왔어요.
궁금 |
조회수 : 1,749 |
추천수 : 200
작성일 : 2010-05-03 10: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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