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이런글 저런질문 최근 많이 읽은 글

이런글 저런질문

즐거운 수다,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이게 무슨 한자인가요??

| 조회수 : 2,064 | 추천수 : 111
작성일 : 2010-02-20 20:42:47
무슨 한자인지 궁금해서요...

첫번째는 "귀양"이 맞는지요??  편지쓸때 ~귀하라고 쓰는데....미혼여성일때는 귀양이라고 적는건가요?
(계집애/아가씨 양과 비슷해보여서요)

두번째는 생~같은데,,,도저히 모르겠네요..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불량토끼
    '10.2.20 8:48 PM

    <귀양>, <생각> 아닌가요?

  • 2. yuni
    '10.2.20 8:52 PM

    귀양, 생각 이네요.

  • 3. 맥주와땅콩
    '10.2.20 8:58 PM

    무시하세요, 그것만이 살 길이에요.

    친정부모님이 사위랑 휴가 안같다고 삐지진 안잖아요?

  • 4. 깃털처럼
    '10.2.20 8:59 PM

    애 둘 엄마입니다.

    서로가 행복하게 애 배불리 만드는게 좋은 엄마일까요?
    아님 엄마는 우울증 걸리면서 우울하게 모유 먹이는게 좋은 엄마일까요?

    한 달 먹이셨으면 초유도 다 먹이셨네요.

    말도 안 되는 죄책감에서 벗어나세요.

    그리고 맘스홀릭 같은 까페 가지 마세요.
    거기는 뭐 모유수유 못하면 엄마로서의 도리를 다 못한 양 우는 글, 많더군요.


    분명 노력하면 더 좋아지기는 합니다.
    애가 빠는 힘도 더 세지고요.

    노력하면서 부족한 양은 분유로 보충해 주세요.


    원글님은 안 좋은 엄마 아닙니다.
    다만 '나는 모유슈유도 잘 못 하니 나쁜 엄마'라고 생각하신다면, 미련한 사람이 되는겁니다.

  • 5. anabim
    '10.2.20 9:00 PM

    그런데 생각이 한자인가요? 각자가 맞는데 생각의 생이 날 생이 맞나요?

  • 6. anabim
    '10.2.20 9:07 PM

    제가 찾아보니 생각이라는 단어는 한자가 아닌것 같아요
    잘못쓰신것으로 보여요
    나이가 많으신 분이 쓰신 편지인가요?

  • 7. 맥주와땅콩
    '10.2.20 9:13 PM

    생각을 生覺 또는 省覺 등으로 표기하는 것은 取音(취음)입니다.
    한자로 쓰면 안 됩니다.
    취음이라는 것은 본래 한자어가 아닌 것을 한자어인 것으로 착각하여
    적당한(?) 한자로 표기하는 것을 말합니다.
    아무리 그럴듯해도 한자 표기가 없는 단어를 한자로 표기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지요.
    =======================================================================================
    네이버지식검색하니..저런 답변이 나와있네요.....

  • 8. 깃털처럼
    '10.2.20 9:18 PM

    제 생각에도.. 연세있으신 분 같네요.^^

  • 9. anabim
    '10.2.20 9:27 PM

    맞아요. 30년도 더 전에 직장에서 알던 과장님은 저렇게 한자를 섞어써야 유식하다고 생각하셔서 기안 올릴때도 한자를 수두룩하게 쓰곤 했어요.
    사장님이 무척 싫어했는데도...
    그런데 한자를 생각없이 아무데나 붙여서 쓰곤 했어요
    제가 이 한자 여기에 쓰면 안된다고 하면 불 같이 화를 내고 당장 옥편부터 가져와봐라, 요즘 젊은 것들은 한자의 중요성을 몰라... 이러다가 슬그머니 말이 없어지시곤 했지요.

    지금 살아계시면 80도 넘었을 과장님~이 생각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30264 이 가방 어디 건가요? 4 RH 2010.02.22 2,796 120
30263 로봇 체험학습관 순대렐라 2010.02.22 1,750 189
30262 미국 초등학년 좀 알려주세요... 1 쭈니쭈니*^^* 2010.02.21 1,840 198
30261 항아리구입이요... 2 무무 2010.02.21 1,871 105
30260 금고,탁자를 택배로 부칠수도 있나요? 3 wangabong 2010.02.21 1,908 136
30259 조언 좀 해주세요 takuya 2010.02.21 1,440 151
30258 일룸 세일 없나요? 1 benjamin 2010.02.21 3,433 126
30257 생각을 잘하면 세상이 바뀐다? 호박덩쿨 2010.02.21 1,592 180
30256 불이 났어요. 5 연풍사과 2010.02.20 2,024 107
30255 이게 무슨 한자인가요?? 9 맥주와땅콩 2010.02.20 2,064 111
30254 동서네 친정아버지가 돌아가셨는데요.... 10 릴라 2010.02.20 3,015 121
30253 L.A.사시는 지인분의 선물로?뭐가좋을까요? 3 flo 2010.02.19 2,781 182
30252 백화점 옷값은? 6 가을바람 2010.02.19 2,396 152
30251 슬프고 좌절될때 도움되는 글귀? 3 다시! 2010.02.19 2,588 185
30250 방과후 학원... 1 도우니 2010.02.19 1,627 101
30249 효재 선생님에 대한 궁금점 2 그린 2010.02.19 3,452 176
30248 전세기간전에 이사나갈때 복비계산은? 7 dudu 2010.02.18 5,970 132
30247 서경천도운동 - 묘청, 김부식, 세종시 그리고 꿀떡 1. 8 회색꿈 2010.02.16 5,280 118
30246 서경천도운동 - 2 3 회색꿈 2010.02.18 2,246 111
30245 독일 카모마일몰에서 유통기한3개월 남은 제품을 교환해 주지 않는.. 꼬마농부 2010.02.18 3,276 129
30244 뼈를 묻고 싶어도 안되는 ...직장.. 2 아따맘마 2010.02.17 2,245 173
30243 부모님의 일본여행 준비..여쭤볼께요.. 5 아따맘마 2010.02.17 2,198 154
30242 일식집 바닥, 무릎팍도사에 나오는것 같은 바닥을 뭐라 하나요? 3 그린 2010.02.17 3,586 170
30241 그냥 병범한 32평 아파트 거실에 42 인치 TV 클까요? [자.. 23 가지가지 2010.02.17 6,558 104
30240 합격하고 돌아왔습니다.. 8 도민 2010.02.17 3,255 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