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이런글 저런질문 최근 많이 읽은 글

이런글 저런질문

즐거운 수다,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캐나다에 사는 부부 선물 뭐가 좋을까요?

| 조회수 : 2,116 | 추천수 : 139
작성일 : 2009-12-25 22:50:19
캐나다에 사는 부부선물을 사보내려 고민입니다. 보낼 인편이  있어서 부피가 커도 상관없구요
아이들은 사보낼게 많은데 제가 생각한것로는 남편은 면바지나 양말 딱히 생각나는게 없어서요--;;
부인은 우리나라 팩이 너무 종류도 많고 질이 좋아 화장품 관련제품을 사보내려고 하는데요.
이거 외에는 우리나라에서 살만한 선물이 딱히 떠오르지 않네요.

혹시 받으면 넘 좋아할만한 선물있으시면 꼭 추천해주세요. 아 나이는 30대 부부네요.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파란토끼
    '09.12.27 5:45 PM

    한국에서 오는 거라면 먹는게 제일 좋은데요, 한국식 먹거리요.
    여기 면바지, 양말 이런거 무지 쌉니다. 켈빈클라인이나 리바이스 같은 브랜드가 한국보다 가격이 저렴합니다.

    여자분은 한국 화장품 좋다고 하셨는데, 화장품 외국브랜드는 여기나 한국이나 가격은 비슷하거든요,
    그런데 한국브랜드 화장품은 없으니 그것도 좋은 선물인 것 같아요.
    특히 언급하신 팩 종류.. 다양하고 좋은 게 많잖아요.
    여긴 그런 건 잘 없고, 스파도 너무 비싸서요.

    저희도 30대 부부인데요, 저희는 한국서 받는 선물중에 한국어로 된 책이 제일 좋고요,
    그 다음은 한국식 먹거리.. 곶감이나 인삼, 홍삼, 유자차, 참깨, 참기름, 말린 나물들 등등.. 여기서 구하기 어려운 먹거리가 좋아요.
    술 좋아하시면 소주 같은 한국술도 좋을 것 같고요.
    여기선 소주 한 병에 12-3불 정도 줘야 하거든요.

  • 2. 우후~
    '09.12.29 2:19 AM

    저희 이모가 캐나다에 사시는데..
    오시면 젓갈종류를 사가세요. 특히 명란젓 이따만큼~
    그리고 속옷(특히 팬티), 양말~ 한국 물건이 싸면서도 좋다고 양말도 잔뜩~ 팬티도 잔뜩~
    아이들이 어릴땐 아이옷도 많이 사갔었는데 좀 크니깐 옷스타일이 틀려 아이들이 안 입는다고 하시더라구요. 무엇보다도 캐나다에서 구할수 없는 한국음식을 제일로 좋아하더라구요.

  • 3. 아프로디테
    '09.12.29 4:24 PM

    저도 캐나다 살았었는데요. 한국화장품하고 한국 책들 가격이 많이 비싸요.

    먹을거랑 책, 화장품 추천이요.

    옷이나 양말 이런건 캐나다도 무지 쌉니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35314 스페인 렌페Ave 고속기차 티켓, 봐주시겠어요? yangguiv 2024.11.23 157 0
35313 어느 병원인지 알 수 있을까요? 4 은행나무 2024.11.04 1,164 1
35312 이런 칫솔을 찾고 있어요 2 야옹냐옹 2024.11.04 895 0
35311 세탁실쪽 창문하고 실외기 문짝도 필름하시나요? 1 마리엔느 2024.10.21 517 0
35310 영어책 같이 읽어요 한강작가 책 대거 포함 3 큐라 2024.10.14 803 0
35309 잔디씨 언제 뿌려야 잘 자랄까요? 1 skdnjs 2024.10.14 601 0
35308 독도는 우리 땅 2 상돌맘 2024.08.24 1,177 0
35307 삶이란 무엇인가? 해남사는 농부 2024.08.19 1,682 0
35306 부분 세탁 세제 추천해주세요 5 밥못짓는남자 2024.07.31 1,480 0
35305 최태원과 성경책 4 꼼꼼이 2024.06.02 5,135 0
35304 단독주택 위치 어디가 나을까요 9 Augusta 2024.05.08 5,694 0
35303 사랑니 통증 어떻게 견디시나요 7 클래식 2024.03.25 2,975 0
35302 젊게 사는 것은 나이가 아닙니다. 1 해남사는 농부 2024.03.17 4,706 0
35301 전기주전자 이거 마셔도 될까요...? 3 야옹냐옹 2024.03.13 4,154 0
35300 올 봄 심으려고 주문한 채소 씨앗을 오늘 일부 받았습니다. 1 해남사는 농부 2024.03.12 2,100 0
35299 농촌에서 창업하기 3 해남사는 농부 2024.03.01 3,777 0
35298 남도살이 초대 3 해남사는 농부 2024.02.27 3,393 0
35297 넷플릭스 피클플러스로 쓰는 법 좀 알려주세요. 짜잉 2024.02.20 2,391 0
35296 큰 형수 2 해남사는 농부 2024.02.11 6,049 0
35295 드디어 기다리던 시집이 완성되었습니다. 3 해남사는 농부 2024.02.08 3,142 0
35294 10원 한 장 없어도 살 수 있는 곳이 농촌입니다. 5 해남사는 농부 2024.02.02 7,398 0
35293 옥돔 1 뚱뚱한 애마 2024.01.31 2,390 0
35292 식탁문의 드립니다. 버터토피 2024.01.31 2,037 0
35291 시집을 작업 중입니다. 2 해남사는 농부 2024.01.07 2,739 1
35290 소규모 자영업 하시는 분들 중에 토종참깨. 검정들깨 필요하시면 해남사는 농부 2024.01.04 2,570 0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