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이런글 저런질문 최근 많이 읽은 글

이런글 저런질문

즐거운 수다,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친한 언니가 유산을 했는데요..

| 조회수 : 1,082 | 추천수 : 45
작성일 : 2009-09-01 04:06:54
임신 중기 쯤 되었는데 유산을 했어요.

제가 넘 좋아하는 언니라, 아기 태어나면 보내줄 선물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되니까 참 마음이...아프네요.

멀리 사는 언니라 만나지는 못하고

택배로 이것저것 좀 챙겨서 보내주고 싶은데

뭘 보내주면 좋을까요. 잘 모르겠어요...

답변 부탁드릴게요.
회원정보가 없습니다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옥당지
    '09.9.1 10:02 AM

    ...자게에서 비슷한 질문이 올라 온 적이 있는데요. 거의 모든 댓글이 "모른척" 해 주라는 것이었습니다.

    임신 중기였다면 상실감이 더 할텐데, 그 언니가 추스릴 시간을 주는 게 좋을 것 같아요.

  • 2. 애플
    '09.9.2 10:27 PM

    몸 기운내는데...도움되는거 건강이랑 연관되는거
    언니라는 분 취향생각해 편지랑 하심 좋을듯해요.
    바로는 그렇구... 좀 더 지나서요. 첨에는 좀 창피랄까?
    배가 불렀는데...벌써 낳냐...뭐낳냐??등등 인사받기
    바쁘고 마음은 찢어지고...그래요. 처음은 그냥 마음의
    위로라 생각하시고 모른척 해주시는게 젤 좋아요.
    조금 지나서... 몸조리기간 끝나갈때 따뜻하게 표현해주심
    좋을듯하구요. 정말 눈치없는 사람은 어떻게 해서 잘못되었는데??
    묻지마라해도...만날때마다 꼬치꼬치 캐묻는 사람 사람처럼 안보여여..

    아인 없고 젖은 돌고.. 에구...말로 표현 못해요.
    다키운 아이 잃어버린 느낌과 전혀 다르지 않아요.
    아인 없이 산후조리원에는 갈순없는거구 다른 아가들 보면
    보낸아이 생각에 눈시울 붏어질거구...남편은 출근 아이들 밥은
    챙겨야되고...골병든듯... 전 좀더 후반에 잃었구요.
    무엇보다 맘속에 항상 왠지 모를 그리움이 밀려요.
    아마도 마지막 눈감을땐
    그아이를 꼭 생각할 것 같아요.
    님과 같은 분이 계셔서..그 언니분도 빨리 툴툴 털고 일어나실거예요

  • 3. 재우맘
    '09.9.5 4:16 AM

    모른척해주세요. 위로받는 것 조차 싫을거에요. 시간이 약이니까...나중에 아주 나중에..그냥 아무일 없었다는 듯 대해주시면 제일 고마울거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29419 친한 언니가 유산을 했는데요.. 3 pretzeloo 2009.09.01 1,082 45
29418 바자회 장소 확정입니다!!!(포스터 수정) 7 DearRoh 2009.08.31 2,825 184
29417 포항상권에대해서 1 드보라 2009.08.31 1,322 53
29416 도움을 기다립니다 1 spoon 2009.08.31 1,148 68
29415 행복이첫날 행복이 2009.08.31 1,350 68
29414 대구인데요, 살고 있는 집 가구배치같은 것 새로해주는 데는 없나.. 미니맘 2009.08.30 1,527 118
29413 프릴리지라는 먹는 조루치료제 아시나요? 2 놀리팜 2009.08.30 2,151 31
29412 그냥 자연이 시키는대로 1 나그네 2009.08.30 1,582 59
29411 코스트코 일일패스권이 생겼어요. 꼭 사야할거 추천해주세요~ 8 samdara 2009.08.29 3,837 74
29410 닌텐도 WII 다이어트에 대해서요. 3 samdara 2009.08.29 2,735 58
29409 사진을 올리려고하는데..ㅠㅠ 2 최계화 2009.08.28 1,102 52
29408 왜 그런건지... 2 tods 2009.08.28 1,514 95
29407 팔순 다 되신 외할머니 생신선물 좀 추천해주세요..^^ 8 행복한베로니카 2009.08.27 4,086 54
29406 서울역으로 출퇴근 가능한 전원주택 5 도현엄마 2009.08.27 3,152 30
29405 시댁 회갑연에 대해서요. 5 samdara 2009.08.26 1,291 52
29404 우리네 사는 세상 3 **별이엄마 2009.08.26 1,318 93
29403 바자회 경매물품이 공개되기 시작했습니다. 6 DearRoh 2009.08.26 2,822 147
29402 도시락 달인을 찾습니다. 날아다니는 아톰 2009.08.26 1,686 77
29401 서울구경 후기-버자이너모놀로그 강추!!! 2 고독은 나의 힘 2009.08.26 1,250 40
29400 남대문아동복세일언제까지인가요? 1 진주 2009.08.26 2,239 76
29399 수세미 엑기스만들기? 6 댕기처녀 2009.08.25 2,267 102
29398 가족모임 2 tsmarket 2009.08.25 1,224 23
29397 카페 이용문의요~ 호이호이 2009.08.25 754 59
29396 일리, 라바짜커피.. 4 sm1000 2009.08.25 2,960 114
29395 여름 쌀. 2 해남사는 농부 2009.08.25 1,354 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