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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하마을 찰보리빵

| 조회수 : 2,860 | 추천수 : 59
작성일 : 2009-06-25 13:41:45
    밀가루를 전혀 사용하지 않아서인지, 맛이 담백하고 달지 않았어요.  
   수익금의 일부를 봉하발전기금으로 쓴다고 봉지에 씌여있네요. ( <== 요거이 맘에 들어요 ^^)

   자봉때 맛보기로 사서 먹었는데, 맛있어서 집에 올때는 손에손에 한박스씩 들고 왔어요.
   달지않고 맛있네요   24개 들었는데, 만원입니다.
   미리 맛을 보고서 살수 있게 매장에서 시식도 가능합니다.
  
   전화로 택배주문도 가능하다고 하네요  (055-342-2045 )

   ps)  82cook에서  49재 가는 날,  k2 를 이용하시기로 하신 거...
          이 자리를 빌어 감사를 드립니다 (꾸벅~ ).
          다른 전세버스보다 살짝 비쌈에도 불구하고 ( 엄밀히 말하면 k2버스는 아니고,
         사장님이 버스를 빌려오시는거지요. 그 과정에 이윤을 남기시는거구요...)  
          k2라서 개의치 않으신다는 말씀도 감사합니다. 
          k2가 재기하는 날,  꼭 82cook에 먼저 소식 전하겠습니다 ^^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플
    '09.6.25 2:18 PM

    저도 더불어 감사, 감사 드립니다..찰보리빵 달지않고 맛나다니 무지 땡기네요~

  • 2. 억순이
    '09.6.25 5:37 PM

    좋은방법이네요 친환경 좋지요

  • 3. 바람의말
    '09.6.25 5:37 PM

    봉하마을에 가면 <봉하빵>을 파는 가게가 생겼습니다.
    그런데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이 <봉하빵>이라는 게 경주의 특산품인 <경주빵> 혹은
    <황남빵>과 비슷합니다. 맛도 모양도....
    그리고 실제로 이 가게는 봉하주민이 아닌 경주에 사는 어떤 분이 차린 가게입니다.
    노공이산님 퇴임하시기 전에 가게터를 매입해서요...
    그리고 상표출원까지 하셨더군요....
    특허청에다가 <봉하마을> 상표출원을 발빠르게 하셨드라구요.
    그리고 봉하마을에 <봉하빵> 가게를 차린 것이지요.
    하여 실제 봉하마을쪽에서는 <봉하마을>을 상표등록을 할 수 없게 되었구요.....
    이게 제가 아는 <봉하빵>에 관한 <사실>입니다.
    정리하자면, <경주에 사는 어떤 분>이 노공이산님 퇴임을 앞두고
    봉하마을의 사저 입구쪽 부동산을 매입하여 봉하빵이라는 가게를 차렸고,
    이를 위해 <봉하마을>을 특허청에 상표등록까지 해두었고,
    실제 봉하마을 주민들은 <봉하마을> 상표를 사용할 수 없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출처 :쌍코 카페 원문보기 글쓴이 : ▦행복해집니다.

  • 4. 빈선맘
    '09.6.25 6:26 PM

    아... 그랬군요.. ㅡ.ㅡ (이런 뒷얘기가 있는줄 미처 몰랐네요)
    바람의말님, 정보 감사합니다.
    무엇보다 '봉하마을' 상표를 봉하주민이
    사용못하게 된 것이 무지 안타깝습니다.....

  • 5. 미네르바
    '09.6.26 10:22 AM

    그럼 재료는 어디 것을 사용하나요?
    봉하 다시 가면 봉하빵 사가지고 올 생각이었는데...

  • 6. 구절초
    '09.6.27 1:40 PM

    충무김밥을 원조 할머니께서는 쓰시지 못하는격이군요

  • 7. 초코봉봉
    '09.6.28 3:05 PM

    제목만 보고 반가와 들어왔더니
    이런 슬픈 사연이 있을 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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