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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엔 또 무얼 먹을까요

| 조회수 : 1,231 | 추천수 : 24
작성일 : 2009-06-11 19:36:53
매일 퇴근하면 그런고민 밖에 안합니다.
저녁엔 또 뭘먹지
반복되는 일상이라 ~~
그냥 한번 물어 봅니다.
오늘은 또 뭘 만들어 먹지
아마 대한 민국 주부 라면 다들 그렇지 않나 싶어요
오늘 저녁은 또 뭘해먹지 ~~^^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고동
    '09.6.11 8:28 PM

    감자 많이들 있지요? 큰놈은 두개정도 작은놈은 몇개더 까서 강판에 갈자니 더디고.. 소금몇알 넣고 드르륵 도깨비방망이로 갈았지요. 뻑뻑해서 잘 안갈리기에 물도 쬐끔넣고 이걸 촘촘한 채에 쏟아 부우니 국물만 빠지네요 (시간여유 있으면 가만두면 웃물이 생기겠지만 빨리할려고)

    여기에 양파 얇게 채썰어 섞어서 부침개^^ 완성하기전에 치즈나 한두장 깔아서 오므라이스처럼 반으로 접어서 먹으면 떡인지 부침개인지... 캐첩으로 모양도 함 내보고요. 한 5분정도 걸리려나. 밥 안먹고 요거만 먹어도 요기될거 같네요.

  • 2. 언제나처음처럼
    '09.6.11 11:07 PM

    벌써 저녁 드셨죠? 고동님이 쓰신 감자전.. 저희도 이번주 월요일에 해먹었어요.. 감자와 양퍄만 갈아서.. 깔끔하니 맛있었구요.. 오늘은 자장밥 먹었어요.. 오징어, 감자,양파, 당근, 버섯 넣고.. 자장가루로 해서 먹었더니 5살 큰 아들이 맛있다네요.. ^^

  • 3. SS~
    '09.6.12 12:57 AM

    요즘 상추가 엄청 싸요! 상추 큼직큼직 썰어서 새콤달콤하게 양념간장 얹어서 먹음 맛있는데~ ^^.

  • 4. 꼼지락
    '09.6.12 3:22 PM

    고동님처럼 그저께 감자전 해먹었는데 치즈는 생각 못했네요. 함 해봐야 겠어요.
    저두 끼니때마다 걱정입니다. 뭘해먹어야 할까. 신랑에게 이야기하면 네가 해야할 일을 왜 묻냐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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