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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수다,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대게가 왔네요

| 조회수 : 3,967 | 추천수 : 31
작성일 : 2009-03-17 19:07:00
그렇게 말도 많았던 대게가 저녁 무렵에 왔어요 솥에 넣고 찌고 있는 중이예요 적당한 크기에 먹음직 스럽네요 저녁에 온 식구들과 함께 먹을려고 기다리고 있어요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핑크러버
    '09.3.18 6:17 PM

    뭔가 리플달고 싶지만
    그래서 달아본들 무엇하리 하며 가슴한번 쳐보게 하는 글을 올리셨네요, 희망님! 카펠디엠님!

  • 2. 찰밥
    '09.3.18 10:08 PM

    헐~~~~~

  • 3. 크리넥스
    '09.3.19 3:42 PM

    심하시군요!
    좀 나쁜 분들 같습니다. 원글과 첫번째 댓글님...

    우리 집, 내 일에 너무 기뻐 팔짝 뛸 일 있더라도,
    우환 있는 옆집 가서, 보통들은 그거 자랑 잘 안 하지요...

    2003년 가입한 오래된 눈팅회원인데,
    참 보다보다 한심해서 처음 댓글 남겨보네요..

  • 4. joo
    '09.3.19 8:46 PM

    크리넥스님 시원하게 말씀 잘해주셨습니다

  • 5. 호수처럼
    '09.3.20 11:54 AM

    뒤에 산들바람의 글에 어느분이 너무 정확한 표현을 해주셔서 글 복사해 올립니다.
    그거 먹으셔서 무지 행복하시겠어요.ㅋㅋ
    ... ...
    산들바람님을 믿고 끝까지 기다려서 괴물같은 대게를 만나신 분들께 축하의 인사를 드립니다.

    산들바람님이 누군지도 모르던 어느날... 노님을 찾아 봉하마을로 간 이야기를 시리즈로 올릴 때부터 그 존함을 처음 접했어요...
    사먹지도 않았고 관심도 없었지만... 한 그룹의 추종자들 가운데 늘 계신다는 것은 알겠더군요.

    수많은 사람이 김치와 대게로 인해 돈과 믿음과 시간을 손해보고 상처받았는데...
    그 상처값으로 사서 님들 입에 들어간 그 괴물같은 대게는 옳은 대게가 아닙니다.
    정말 괴물이에요.
    잘 드셨더라도... 예의상으로라도... 가만히 쪽지로 그 고마움을 전하시는 게 도리에 맞다고 봅니다...
    묵은지 이야기는 아직도 묵어서 익어가고 있는 중이고 .... 그분들이 손해본 믿음과 돈은 님들에게 미끼로 던진 대게 구입비용으로 사용되었겠죠....
    산들바람님은 그 죄를 알지도 못하시는 듯해서.... 참.... 처음으로 까칠한 댓글을 써보네요.
    이왕에 남의 피눈물 짜서 사오신 대게 드셨으니... 잘 드시고 잘 주무세요.

  • 6. 블루라군
    '09.3.20 11:06 PM

    경제도 어려운 시기에 그동안 82에 와서 쭉 지켜 보면서 기적님의 일들을 보면서 너무 감동스러웠는데요

    82에 화원들이 너무 자랑스럽고 나 자신도 82회원이라는 소속감(?)에 누가 알아주던 말던 우쭐한 기분이 들었는데...
    상처 받거나 좌절한 회원이 있으면 물질적인 도움이 안되더라도 말이라도 위로하고 격려하지는 못 할 망정....

    김치나 대게로 인해 상처 받은 회원들 보랍시고 괴물이 어떻고... 무슨 염장을 지르는 것인지...
    그게 그렇게 기쁘고 행복하고 자랑 스런건가요?
    대게 못 먹어서 환장을 한 사람 같이 보이네요

    자게에서 "진실"이라는 닉 네임으로 쥐세끼 처럼 뒤집고 다니는 사람이 있는데
    님의 닉 네임도 만만치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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