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다음주 추석 다음날 금토요일에
부모님과 남편과 아이와 강원도 여행다녀오려고요.
여름에 가고 싶었는데 사정이 생겨서 못갔는데
가을에 가도 좋을 것 같아요.
첫날은 부모님이 가고 싶어하는 봉평 메밀꽃 축제에 가서 평창에서 숙박하고
다음날은 강릉으로 넘어가서 오죽헌보고 점심먹고
오는길에 월정사 구경하고 오려고 하는데요.
강원도 간지 오래되서 동선이 너무 넓은거 아닌지..
여행 많이다녀보신분들 조언 부탁해요.
모처럼 다음주 추석 다음날 금토요일에
부모님과 남편과 아이와 강원도 여행다녀오려고요.
여름에 가고 싶었는데 사정이 생겨서 못갔는데
가을에 가도 좋을 것 같아요.
첫날은 부모님이 가고 싶어하는 봉평 메밀꽃 축제에 가서 평창에서 숙박하고
다음날은 강릉으로 넘어가서 오죽헌보고 점심먹고
오는길에 월정사 구경하고 오려고 하는데요.
강원도 간지 오래되서 동선이 너무 넓은거 아닌지..
여행 많이다녀보신분들 조언 부탁해요.
많이 막힐거예요...
동선은 일직선이긴 한데
자칫하면 길에서 반은 보내실듯...
어디서 출발하실진 모르겠지만 봉평 보고나면 그냥 강릉으로 나와서 주무세요..
늦어도 강릉에서 주무시면 다음날 움직이긴 여유가 있을거에요.
봉평 축제 보고 평창에서 숙박 아닌 계획이 없으심 패스.. 하셔도 되요.
차라리 늦더라도 강릉으로 나와서 밤바다도 보시고 바다가 보이는 곳에서 숙박하시는게..
근데 연휴라 강릉쪽에서 숙박은 쉽지 않을수도 있어요.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봉평보고 나서 강릉으로 가야겠군요.
봉평은 지금 메밀꽃이 한창이라 메밀꽃 밭 구경하시고 숙소는 펜션도 좋고 휘닉스파크 콘도도 괜찮아요
봉평에서 숙박하시면 태기산 정상 풍력발전단지 추천드리고요 정상까지 차로 오를수 있고요
가슴이 확트이는거 같아요 월정사도 괜찮구요 강릉가는길은 고속도로보단 대관령 옛길이나 진고개 방향으로 굽이가 심한도로지만 천천히 보면서 가면 괜찮을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