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글 저런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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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낳고 늘어진 뱃살..성형가능?
게다가 살이 많이 텄거든요.
지방이 많은 편은 아니고요.
성형을 한다면 어떻게 하는지 비용이 어떤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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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어여쁜
'09.2.1 11:06 PM연예인들이 주로 많이 한다고 들었는데 듣기만 했을 뿐 자세한 내막(?)은 저도 몰라요.
첫애는 이 정도는 아니였는데 둘째라서 그런지 저도 완전 좌절입니다.
이게 정녕 내 몸뚱아리인가 싶기도 하고 해서 거울보거나 옷 입을 때 참 우울합니다.
답변이 아니라서 죄송해요.엉엉2. wendy
'09.2.2 12:25 AM서서히 자리잡습니다. 기다려보시구요. 운동을 해보세요. 저는 40에 늦둥이를 낳았는데 제가 늙어서(?) 그런지 더 쳐지구.. 터지구..그러구 배꼽을 중심으로 배살이 까매지드라구요. 흉칙!! 그 자체였어요. 목욕탕엘 가면 다들 쳐다 볼 정도였는데 울 막둥이 올 8살..지금 제 배는..모 ..비키니 입을 정도는 아니어두 괜찮아졌습니다. 제 배가 한참 늘어졌을때에는요... 제가 쇼파에 앉아 있으면 딸애가 이렇게 말해요. 엄마 배가 입술같아.. 히~
원글님은 젊으시자나요. 저보다 더 빨리 원상회복 될 겁니다..^^
수술하면 몸에 별로 안좋을거 같아요. 또 압니까? 저처럼 40에 늦둥이 낳으실지..3. 3babymam
'09.2.2 2:04 AM임신전 허리 25.5cm
쌍둥이 임신 24주때 허리 42.5cm
출산후 26cm 돌아 왔지만
그후 제 배는 wendy님 배처럼 되었어요..
절 항상 우울하게 하는 부분입니다..ㅠㅠ
제목 보고 안들어 올수가 없었어요..
저도 정말 가능하다면...하고 싶어 지는 부분이라서
wendy님 정말 원상회복까진 아니더라도 그 근처까진 갈까요??
저도 배꼽 중심으로 한 심난하거든요..흑~
참 저도 죄송합니다..답변이 아니라서..222224. 기분좋아
'09.2.2 3:24 PM저두요.,정말 옷사이로 가려져 아무도 모르지만 정말 우울... 작년 다르고 올해다르다더니 배에 탄력도 없고 트고 정말 배 허벅지 숨기고 싶어요.부쩍 운동해서 탱탱한 근ㅇ육 만들고 싶어요 저도 도움이 못돼 죄송,,,,,
5. 양평댁
'09.2.2 3:39 PM둘째 임신 중이라 진짜 우울한데...배꼽 주위가 입술 같다는 글에 입에 씹고 있던 알밤 다 튀어 나왔어요--;;;;
6. 산이야기
'09.2.2 4:41 PM아공~울딸도 제배만 보면 우짤것이여~하며 걱정이네여~
물에빠져도 안가라안는데나~배에 튜브를 차고있어서..ㅎㅎ~7. wendy
'09.2.2 10:11 PM아차차... 한가지 빠뜨린게 있네요.
몇년전에 하도 살이 안빠지고 아프길래.. 한의원에 갔드니요. 제 신장이 별로 안좋대요.
그래서 제가 살찐게 아니라 부은거라고 하드라구요.
전 제 신장이 안좋다는 얘기는 난생처음 듣는지라 반신반의하면서 12월, 1월에 걸쳐 약 두첩 먹었어요.
그런데 별.. 몸무게가 안줄드라구요.
그래서 에이..괜시리 약먹었네 했거든요. .
그런데 봄이 와서.. 작년에 입었던 바지를 꺼내 입었는데.. 아 글쎄 한 칫수(77->66) 정도 옷이 남드라구요. 헐렁헐러엉~
그떄 기분이란...히히히
그런데 묘~한건 몸무게는 그대로라는거죠. 확실히 제가 부었었나바요.
이 일이 한..3년전 봄이구.. 그때 이후 저녁밥 반으로 줄이고 애들 남긴밥 절대안먹기 그리고 매일배변을 열심히 노력했더니 배가..쏘옥 들어갔어요.
여러분..
지금 그게 살이 아니라 부은건지도 몰라요~8. 샐리
'09.2.3 7:27 AM성형 가능한 걸로 알고 있어요.
그전에 마사지와 석고팩 해보세요.
저도 석고팩 사놓고 1번 밖에 안했지만. 효과는 괜찮을듯 기대됩니다.9. 현이랑빈
'09.2.3 11:10 AM성형이란? 수술을 말씀하시나요? 그런건 하지 마세요.
저는 아이 셋 낳앗지만 아직 허리 26에 55사이즈입니다.
비결은 소식입니다.
소식은 건강에도 좋고 살도 안찌죠. 저 별 운동도 안하고 그냥 애들만 키웁니다.
여기에 운동도 좀 하면 더 좋겠지만....10. 박상미
'09.2.4 1:37 AMhot 요가 추천 합니다.
11. 앙트O
'09.2.8 4:26 PM같은 처지로서 오죽하면 성형을 생각하셨을까 심심한 위로를 드려요-.-a
뭐 저도 출산 후에 오랫동안 그랬었는데요
윗분 말씀처럼 소식을 하면서 조금씩 줄어들구요 무엇보다도요
배를 쏘옥 집어넣는 습관을 들이면 배가 덜 나와요.
엄마들은 밥 많이 먹으면 배를 불뚝~ 내밀고 있어야 편안하잖아요 그게 배나오는 지름길이예요.
아저씨들도 밥 실컷 먹고 허리띠 풀러 버릇하면 배가 완전 나오잖아요.
배를 안으로 잡아당긴다 생각하고 쏘옥 넣어보세요.
숨을 들이쉴 때 처럼요..저는 그걸로 많이 집어넣어서 지금은 27까지 줄였어요.
처음엔 습관이 안되서 집어넣으면 어느새 불뚝 내밀고 또 앗 하고 집어넣으면 불뚝 내밀고 앉았더라구요..그러다가 어느날부터 그냥 배를 들이밀고 있는게 버릇이 붙데요..
이거랑 괄약근 조절이랑 같이 하면 완전 좋을텐데 그건 진짜 잘 안되네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