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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락과 의견을 구합니다,, @@
화염병을 만든 것이, 시나통을 가지고 있다는 것만으로
저들은 무자비한 진압의 핑계를 대고 있습니다,
그들 말대로 백번 천번 양보해도, 이건,, 아닌 것 같습니다,
철거민이 가진 화염병이, 시나통이 사람의 목숨 6명을 앗아갈 만한 합당한 이유가
절대 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분노하고 있다는 표시로,잊지 않고 있다는 표시로 한겨레에 광고를
내려고 합니다,
** 허락을 구합니다,
언론탄압을 규탄하며 모아 주신 성금을 , 용산철거민 사태에 대한 광고를 내는데
사용하려 합니다,
이왕 허락을 구한 김에, 평소에 하던 광고크기 보다 좀 더 크게 내려고 합니다,
**의견을 구합니다,
용산참사에 대한 여러 분들의 마음을 댓글에 달아 주세요, 여러분들의 마음이 광고로
나타날 수 있게,,,,
오늘은 용산에서 열리는 촛불집회에 나갑니다, 전경들과 맞짱 뜰 자신은 없지만
머릿 수를 채워 드린다는 마음으로 나갑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혹시나 해서 계좌번호 알려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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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이성미
1002- 437- 819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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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에헤라디어
'09.1.21 2:44 PM푸아님.. 많은 국민이 사태에 대해서 모르는 것 같기도 합니다.
이런 때 광고를 하여 의사를 밝히는 것은 참으로 적절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가신다니.. 저는 어제 다녀온 탓에 오늘은 허락을 받지 못했네요.
그럼 오늘은 푸아님께 자릴 지켜달라고 부탁드릴게요.
어제는 날씨가 많이 추운 편은 아니었어요.
푸아님.. 고맙습니다.
<살릴 수도 있었다.
진압이 아니라
구조였다면> 어제 여성민우회에서 들고온 구호였어요.2. 청아
'09.1.21 4:48 PM푸아님, 감사합니다.
광고 찬성합니다.
무슨 말로 표현할 수 있을지... 답답하고 가슴아픈 현실입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3. 노란새
'09.1.21 7:25 PM민우회의 그 구호를 읽으면서 다시 눈시울이 뜨거워지네요.
그러게요.
그사람들 그리고 명령대로 맹목적으로 무조건 뛰어들었던 그 경찰관까지 다 살릴수있었는데 말입니다.
누군가의 과잉충성이 불러온 저 죽음을, 지시한 그사람이 그대로 그 지위에 올라간다거나 고작 옷벗는것으로 책임을 면한다는건 말도 안됩니다.
전 '용산의 참사..다음은 뉴타운개발에 흥분했었던 당신들 차례가 될지도 모릅니다'
무가지광고로 크게 내는것도 좋지만 조금 작게 시리즈광고로 계속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일이 있어서 서울시내 돌아다니면서 정부종합청사주변을 둘러싼 경찰버스를 보고 쓴웃음만 나오더군요.
그냥 담하나 더 치면 국민분노가 잠들줄 아는 정부네요.4. 양파
'09.1.21 9:48 PM푸아님! 저도 찬성합니다. 작은 광고지만, 우리의 마음을 알려야 한다고 생각해요.
제2의 제3의 희생자가 나오지 않도록 힘을 모아야 된다고 생각해요.
추모인파 한테 살수 하는 경찰에 분노합니다.5. 은석형맘
'09.1.22 12:23 AMhttp://cafe.daum.net/korea20080526/BRE9/7483
전단지배포라면 이런거 모아서 작업하면 어떨까요?6. spoon
'09.1.22 1:03 AM전단지는 내일 정도에 안이 확정 되어 곧 나올꺼라 합니다
홍보물이 나오면 자세한 내용 공지 올려 드릴께요
배포를 원하시는분들은 신청 바랍니다
82촛불 자체 제작은 아니지만 아직 가칭 상태 인지라 알려 드리기는 그렇지만 믿을 만한 단체입니다
약간의 인쇄비는 부담을 해야 할꺼 같습니다7. 꾸미타샤
'09.1.22 1:26 AM찬성합니다.
국민들의 마음이 이렇다는것을 꾸준히 알려야한다고 봅니다.
하는 일이 있어서 집회에 참석은 못하지만 마음에 촛불을 켜고 울분을 삭히며 일하고 있습니다.
라디오에서 나오는 한나라당 의원들의 인터뷰를 듣고 있노라면 저절로 욕이 튀어나오곤 합니다.
푸아님과 수고하시는 여러분들께 죄송하고....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저도 작은 힘이나마 현재 내가 처한 상황에서 무엇을 도울수 있을까 여러가지 생각중입니다.
용산의 희생자들.... 엊그제 까지만 해도 바로 우리의 이웃이었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8. 자연속에서
'09.1.22 11:40 AM2009년 대한민국에서 벌어진 이 엄청난 일에 며칠동안을 거의 패닉상태로 아무 것도 할 수가 없었습니다.. 경찰이란 이름을 누구를 위해 휘두르는지, 민의를 대변한다는 국회의원들의 자기 영달을 위해 인간으로선 담지도 못할 행동들,,,,, 이런 대한민국에 내 아이들이 자라나고 있다는 것이 절망스러울 뿐입니다.
자게에 phua님이 올려주셨던 글도 연결합니다. 부끄럽게도 이제서야 봤어요.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free2&page=1&sn1=&divpage=52&sn=on&s...9. 나미
'09.1.22 1:23 PM푸아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많이 죄송하고 고맙습니다.
요새 맘과 몸이 따로 겉돌아 좌불안석입니다ㅠㅠㅠㅠ
하루하루 우리나라에서 벌어지는 일들이 이젠 두렵기까지 합니다. 우리의 아이들에게
그대로 물려주는건 더욱 무섭네요...
너무 미력하고 새로운 발상을 내지 못하지만 맘은 언제나 동행합니다.10. 고고
'09.1.22 2:43 PM설 연휴 전이라 바쁘실텐데... 푸아님 외 많은 회원분들 고맙습니다.
가두행진시 전경과 촛불들을 구경하던 또다른 시민분들을 보며 많이 맘이 아팠습니다.
정녕 저들은 모르는걸까? 아님 나 편하자고 관심을 안 가지는걸까?란 답답한 맘을 가졌습니다.
우리들만의 리그가 아닌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서 뜨거운 마음을 전파하는 다방면의 방법에
적극 찬성합니다. 예전에 현장에서 '82cook은 보급창고'란 인식에 좀 맘이 아팠습니다.
이제 조금 달리 생각하시며 다방면으로 추진하여 주시는 모습 고맙습니다.
많은 대한민국 국민에게 진실을 알리는 그 날을 위해.......